날림의 안경소녀를 얕보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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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의 피지컬이란...OTL 신변잡기

(격렬하게 운동하고 나면 이온 음료 외에는 안 넘어갑니다...OTL)


안녕하세요. 날림 입니다. 요즘 다들 어떻게 지내시나요? 저야 당연히...




영혼이 해탈하여 샹그리라로 갈 판 입니다...OTL


회사라는 곳은 어떻게 하면 사람을 망가뜨릴까 연구하는 곳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피패합니다....OTL 뭐, 이러한 이유로 여전히 스트레스 분출을 위해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뭐...운동이야 당연히,



극진 공수도 입니다.


요즘 날도 덥고 하지만 그래도 수련생들이 약간 늘었습니다. 물론 저도 그동안 열심히 해서 이제 5급이 되었습니다. 절반 정도 온거죠. 그래서 요즘은 제가 사범님 대신 주 1회 정도 지도원으로 지도도 하고 대련하고 하고 합니다. 그런데 요즘 들어오는 아이들의 피지컬이 장난이 아닙니다....OTL 저희 도장에 중 1 학생이 한 명 들어왔는데 말이죠.





중 1이라더니만 몸이 아주 조지 포먼일세...OTL


무슨 용가리 통뼈마냥 배운지 약 6개월 정도 됬는데, 조지 포먼의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파워가 장난이 아닙니다...OTL 게다가 얼마 전에는 중 3 학생이 한 명 들어왔는데 말이죠.





중 3이라더니 마동석이 왔네...OTL


키가 저랑 거의 비슷한데다가 덩치는 저보다 1.5배는 더 큽니다...OTL 이런 애들이 올망졸망 서서 다 같이 수련하다보면 도장이 정말 남자 냄새 풀풀 풍기며 좁아진 느낌입니다. 게다가 이런 학생들 데리고 지도하면서 대련해보면 정말





이것이 젊음의 피지컬이구나...OTL


이 녀석들은 지친다는게 없는 것 같습니다. 표시를 내지 않으려고 하지만 속으로는 한 명만 해도 헥헥거리면서 죽어가는 판인데 그걸 몇 명씩 한 다음에 휴식 시켜놓으면 정말 그 자리에 주저 앉아서 일어나기 싫어질 정도로 힘듭니다. 정말 다들 심장이 두 개쯤 되어 보입니다. 저도 지치기 하지만,


경험과 연륜으로 어떻게든 커버하는 중


입니다. 그런데 다들 기량이 올라오는 걸 보면 좀 있으면 저는 퇴물이 되어서 골골거리면서 누워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OTL 이런 거 보면 요즘 불량 학생들 보면 그냥 도망가는게 맞는 것 같기도 합니다. 저런 애들이 몇 명 씩 덤벼들면 한 두 명은 어찌어찌 할 수 있어도 이길 자신이 전혀 없단 말이죠. 요즘 애들의 발육 상태를 보면서 저도 이제 퇴물이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었습니다...OTL

마지막으로 오늘 들려드릴 곡은 컨트리 곡이 아니라 지난 번에 이어 Villiage People의 Go West 입니다. 이 곡은 Pet Shop Boys의 곡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원곡은 Villiage People이 불렀습니다. 저도 서쪽으로 가고 싶은 염원을 담아 올려봅니다. 그럼 다들 다음에 봐요~!




Village People - Go West - 



추가:


여러분 덕분에 메인에도 올라갔습니다. 감사합니다!


인도 인도 사이다~바라지 레스토랑 맛집 하이에나

(확실히 요즘 같은 폭염에 이런 근무복이라면 힘들겠죠...OTL)


안녕하세요. 날림 입니다. 어떻게 이틀 연속으로 포스팅을 하냐구요? 그건 바로~!


오늘이 휴가의 마지막 날! 이기 때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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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제발 아니라고 해줘!!!!


정말 휴가의 마지막 날이 이렇게 허무하게 간다니 너무 슬프군요. 그리고 내일부터는 다시 악몽의 시작입니다...OTL 이하 각설하고, 오늘은 오랜만에 맛집 하이에나 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바로



바라지 레스토랑


입니다. 이 레스토랑은 네팔인 부부가 인도인 요리사를 고용해서 네팔 및 인도 요리를 선보이는 레스토랑 입니다. 저는 여기 가면 언제나 양고기 빈다루 (매운 카레)와 마늘 난, 그리고 식후 디저트를 시키는데 여기서는 대구에서도 특이하게


몇 안되는 짜이 (인도식 차)를 맛 볼 수 있는 곳 입니다.


양고기의 경우, 조리를 잘못하면 암내와 같은 꼬릿꼬릿한 냄새가 심하게 나는 편입니다. 하지만 이 가게의 양고기 빈다루는 양고기 특유의 냄새가 없이 깔끔하게 나오는 관계로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물론 카레 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리들도 많이 나오지만 아직 다 먹어보지 못 한 관계로 뭐라고 평가를 내릴 수는 없습니다만,


여기의 양고기 빈다루는 최고 입니다!


그리고 짜이의 경우, 식사와 같이, 혹은 식후로 나오는 걸 정할 수 있습니다. 전 언제나 식후에 느긋하게 한 잔 마시는 것을 즐기는 관계로 짜이는 언제나 식후에 나오도록 부탁 합니다. 짜이를 마셔보면,


왠지 인도에 가보지 않았지만 인도가 떠오르는 맛


입니다. 식사도 만족스럽지만, 짜이도 굉장히 만족스러운 맛을 줍니다. 여러 향신료의 맛이 따로 놀지 않고 하나로 잘 어울려서 맛이 흩어지지 않는 것이 굉장히 마음에 드는데요, 마시지 않고 조금 놔두면 짜이 위에 얇은 막이 생기는데 그것이 또 하나의 맛을 즐기게 해 줍니다. 그래서 전 일부러 조금 놔 뒀다가 먹는 편 입니다.


대구에서 인도를 느껴보고 싶거나,
 

왠지 인도 주둔 영국인이 되어보고 싶은 기분이 들 때


추천하는 가게 입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들려드릴 곡은 좀 특이한 곡 입니다. 바로 '바보생각밴드'의 '당당한 그대'라는 곡 입니다. 바보생각밴드는 CCM 밴드로 원래는 종교적인 노래는 소개하지 않는 방향으로 하려고 했으나, 이 곡은 종교적 색채가 거의 없으면서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힘든 사람들에게 약간의 위로를 주는 가사인 관계로 오늘 특별히 소개 합니다 . 그럼 좋은 하루 보내시고 다음에 봐요~


 

바보생각밴드 - 당당한 그대 -

살아 있다는 것... 신변잡기


(사오리는 평소에도 충분히 인기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안녕하세요. 날림 입니다. 다들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이제 휴가철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저희도 휴가 입니다. 물론....



사장은 토,일,월 쉬고 3일 휴가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딴 회사 얼른 때려쳐야 하지만 어쩌겠습니까...가족 딸린게 죄지요...OTL 여튼 얼마 전에 저희 동네에서는 큰 일이 일어났었습니다. 바로...


저희 두 집 건너 사람이 고독사 했습니다.


전부터 가족도 없이 혼자 사는 사람이었는데 저도 이사와서 지금까지 2번 정도? 밖에 본 적이 없을 정도로 철저하게 이웃과 단절된 삶을 살던 사람이었습니다. 뭐...여기까지라면야 신문에 흔히 나올 법한 고독사 이야기고 저도 별 신경을 안 썼겠지만,


제 1 발견자가 저희 집사람 입니다...OTL


처음에는 도저히 형용할 수 없는 냄새가 나고 집 앞에 파리가 날아다녀서 불길하고 무섭다고 집사람이 그러길래 저도 생각해보니 그 집 앞을 지날 때 이상한 냄새가 나길래 음식 쓰레기가 썩고 있나보다 생각하고 집사람에게 그렇게 이야기 했는데, 아내는 아니라고 저보고 신고하라고 해서 다음 날 아버지에게 부탁해서 신고를 했습니다. 나중에 말을 들어보니,


경찰차 4대가 와서 억지로 문을 열고 들어가니 시체가 있더라!


라더군요. 게다가 요즘 같은 폭염 덕에 시체가 더 빨리 부패해서 죽은 지 5일만에 저희 측에서 신고해서 발견했답니다. 바로 옆에서 그런 일들을 바로 옆에서 보니 고독사가 남의 일이 아니다 싶더군요. 그리고 한 가지 깨달은 건,


사람은 죽어야 그 가치가 정해진다


입니다. 나중에 들은 말로는 경찰에서 그 사람의 핸드폰에 있는 사람들에게 모두 전화를 했지만 연락에 실패하고 가족도 찾아오지 않아 여러모로 난감하다고 합니다. 물론 장례나 집의 처리 문제도 있고 하니 찾긴 해야 되겠지만, 저렇게 죽어서도 아무도 찾지 않는 삶이라는 건 어찌보면 너무 비참한 삶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하다못해 가족들과 연락이라도 했더라면 죽지 않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오늘 들려드릴 노래는 Darius Rucker의 This 라는 곡 입니다. 전형적인 컨트리 곡이지만 왠지 오늘따라 끌리는군요. 그럼 다들 다음에 봐요~!




Darius Rucker - This -

날 속였어! -오늘 쉽니다!- 예고만 하기


(도대체 뭐가 문제였을까...OTL)


안녕하세요. 날림 입니다. 이젠 점점 격주 블로그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매주 토요일 출근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무료로 서비스 특근 입니다...OTL


정말 사람이 돌아버리는 것 같습니다. 토요일에까지 끌려나와야 한다니 말이죠. 마음 같아서야...


라고 외치고 싶습니다.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가족들 먹여살려야죠. 그래도 이번 주는 타이어를 갈아끼우기 위해 토요일에 조금 일찍 퇴근해서 타이어 가게에 갔습니다. 그리고 타이어를 바꾸고 싶다고 하니 주인 왈,


호갱님 타이어는 재고 없어서 주문해야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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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


여튼, 그런 이유로 조금 일찍 퇴근도 했겠다. 맛집 하이에나를 위해서 전에 봐두었던 새로 개업한 일식당에 갔습니다. 젊은 사람들도 많고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북적이더군요. 이런 경우는 꽝인 경우가 거의 없는 관계로 나름 기대를 하고 사케동 (연어덮밥)을 시켰습니다. 사케동을 기다리는 동안 전채로 샐러드가 나오더군요. 뭐, 주는 거 마다할 거 없이 먹어봤습니다. 먹고서 든 생각은...



이거 잘못 들어왔구나...OTL


소스와 야채와 위에 얹어 나온 과일의 맛이 전부 입안에서 따로따로 노는 것이 이것이 내가 야채를 생으로 먹은 후에 샐러드 드래싱을 마시는 건지 아니면 입 안에서 샐러드랑 드래싱이 분리되는 건지 알 수 없는 참으로 오묘한 맛이었습니다. 뭐, 그래도 샐러드는 본 요리가 아니니 본 요리인 사케동에 일말의 기대를 걸어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사케동이 나왔습니다. 먹어 본 결과,



방탄 후라이팬으로 뒷통수를 치고 싶은 맛!


이었습니다...OTL 사케동이라는게 어지간하면 실패하지 않는 메뉴고, 어찌보면 스테디셀러라고 할 수 있는데 말이죠. 뭐...밥이랑 다진 단무지를 섞은 건 주방장 나름의 스타일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연어가 너무 비려!


생선이 비린내가 나는 건 당연하긴 한데, 이건 비려도 너무 비립니다. 정말 먹다가 중간에 나가고 싶었지만 그래도 끝까지 먹었습니다. 일단 젓가락을 내려놓고 주위를 둘러보니,


 


죄다 커플에 음식 사진찍기 바쁘구만!


넵, 이 식당은 맛으로 승부를 보는 식당이 아니라 그저 인스타용 식당이었습니다...OTL 그래서 이번 주에 하려고 했던 맛집 하이에나는 쉽니다...OTL 아, 다 먹고 난 소감이요?



저를 더 고통에 빠트리지 마세요...OTL



다음에는 좀 더 조사를 해 보고 식당을 찾아가야 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보내드릴 곡은 날도 덥고 하니까 Villiage People의 Macho Man 입니다. 왜냐구요?


저만 더울 순 없으니까요~HAHAHA~!!!


여러분도 보시면서 후텁지근함을 느껴보시길 바라며 다음에 봐요~




Village People - Macho Man-


결혼생활에 윤활류 칠하기 신변잡기

(역시 문향이는 안경을 썼어야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날림 입니다. 지난 포스팅에도 언급했듯이 건강이 많이 안 좋았다가 이번에 약간 추스렸습니다. 지금까지 힘들었던 이유가 바로 지나친 스트레스 인데요, 정말 회사에서 스트레스 너무 받습니다. 왜냐하면,



사장님이 둘 입니다...OTL


쉽게 말하자면 무타구치 렌야와 츠치 마사노부 같은 본 사 사장님과 지사 사장님 둘을 동시에 모시고 있는데 말이죠. 두 분의 지시가 언제나 반대 입니다. 그러니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할 지도 모르겠고, 이렇게 하면 한 쪽에서 X랄 하고 저렇게 하면 다른 쪽에서 지X 난리 부르스를 춥니다. 정말 이 사람들은 제 피를 말려서 죽이기 위해 파견된 마귀 사탄이 아닌가 라는 의심이 들 정도 입니다. 그래서 이래저래 스트레스를 달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말이죠. 그 결과...



광신도 수치가 +50%가 되었습니다...(먼눈)


넵, 말 그대로 종교에 의지하고 있습니다. 혹자는 종교는 인민의 아편이라고 하는데, 이 순간의 고통을 잊을 수 있다면 아편도 좋다는 생각까지 듭니다...OTL 그리고 또 하나는 유튜브로 재미있는 영상을 보는 것인데 최근 본 것이라면...





본격 인도에 슈퍼 히어로가 필요 없는 이유.avi


이런 거 보면서 정신줄 버티고 있습니다. 이하 각설하고 오늘은 간단하게 결혼 생활을 잘 유지할 수 있는 윤활유 역활을 할 수 있는 팁을 몇 가지 공유해볼까 합니다. 물론 이런 거 알아도...


그래도 안 생길 사람은 안 생겨요...OTL


그럼 이제 하나씩 살펴볼까요?

1. 상대를 존중한다.


넵, 어찌보면 가장 당연하게 해야하는 것 입니다. 하지만 결혼하면 의외로 하기 어려운 것 중 하나죠. 하지만...



서로가 서로를 존중 해 주는 것이 원만한 부부 생활의 첫 걸음 입니다. 아내의 요리가 자신의 입맛에 안 맞더라도 그 또한 아내의 요리 취향이라 생각하고 만족하고 맛있게 먹고, 아내는 드라마를 보고 싶지만 영화를 보고 싶어하는 남편을 위해 한 번 쯤은 남편 취향의 영화를 같이 봐주는 등, 부부 사이에는 그 누구보다도 인격적으로 존중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왜, 영화 엽문의 대사 중에서도 나오잖아요. 자신은 아내를 두려워 하는 것이 아니라 존중하는 것이라고 말이죠. 어떤 집은 보면 가족이라고 서로 막 대하면서도 그게 애정표현인 줄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러면 안됩니다. 난 당신을 존중합니다. 라는 것을 보여주고 가족이기에 서로 더 존중해 주면 원만한 결혼 생활에 도움이 될 것 입니다.



2. 언제나 감사하다는 말을 해라



결혼하게 되면 대부분의 집에서 이게 안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특히 남편이 퇴근해서 돌아오거나 아내가 정성껏 밥을 차려줘도 그냥 무덤덤하게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경우는 곤란합니다. 왜냐하면 그런 식으로 점점 대화가 단절되다가 결국에는 집안에 대화가 없어지는 경우가 많거든요. 서로에게 하루 3번 이상 고맙다는 말을 해보세요. 처음에는 쑥스럽더라도 계속해보면 서로의 관계가 원만해 집니다. 언제나 이해해야 할 것이...




사람은 초능력자가 아닙니다!


상대방의 마음을 읽을 수 없어요! 상대방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말을 안하면 알 수 없단 말입니다! 말을 안하면 저 사람이 나한테 감사하는지 미워하는지 알 수 없습니다. 대화를 하세요. 그리고 그 대화의 물꼬를 감사로 트면 원만한 결혼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 입니다.


3. 스킨쉽은 자주자주


여기서 말하는 스킨쉽이라는 건 별 거 아닙니다. 그냥 따듯하게 손을 잡아 주는 정도 입니다. 다들 스킨쉽이라고 하면 '가족끼리 그러는거 아니야'라고 말하는데, 사람이라는 건 신기하게도 손을 잡는 것 만으로 안정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주가 아니라 자기 전이라도 잠시 손을 잡아주면 상대는 안도감을 느끼고 자신이 사랑받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물론...


이후에 이루어지는 메차쿠차 상황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제가 생각나는 건 대충 이정도군요. 앞으로도 생각해보고 업데이트를 해볼까 싶기도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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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업데이트는 커녕 옆데이트도 할 리가 없죠~!


그럼 마지막으로 들려드릴 곡은 Travis Tritt의 Foolish Pride라는 곡 입니다. 쓸때없는 자존심 때문에 사랑을 잃어버린다는 내용으로 처량한 음률이 참 잘 어울리는 곡 입니다. 그럼 다들 좋은 주말 보내세요




Travis Tritt - Foolish Pride-

당분간 포스팅을 쉴까 합니다 신변잡기


(역시 헤어스타일이랑 헬맷이 문제였군!)


안녕하세요. 날림 입니다. 다들 잘 지내시나요? 오늘 드릴 말씀은 다름이 아니라,


당분간 포스팅을 쉴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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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제가 뭔소리 하는지 모르겠습니다...OTL


그렇지 않아도 주간 블로거 조차 되지 못하는데 그마저도 쉰다니 대략 무슨 소리신지 감이 안 잡히시겠지만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우울증이 너무 심해져서!


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심하던 우울증이 본사랑 지사 근무를 같이 하면서 더 심해졌습니다. 지금도 상담과 약물치료를 병행하고 있는데 현재,


투약치 MAX+여분의 약까지 투약


하면서 하루하루 겨우 버티는 상태 입니다. 정말 너무 힘들어서 토요일에는 퇴근하자마자 자고, 일요일도 하루의 반 이상은 잠만 자는 등, 여러모로 건강에 적신호가 오고 있는게 온 몸으로 느껴집니다. 운동으로 푸는 것도 한계가 있고 말이죠. 그런 이유로 잠시만 쉬도록 하겠습니다.


아주 적은 분들이지만 찾아와 주시는 분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몸이 좀 나아지면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들려드릴 곡은 컨트리 곡이 아니라, 요즘 마음을 달랠 겸 듣고 있는 坂本九의 心の瞳 입니다. 원래는 뮤직 비디오를 찾아보려 했으나 찾을 수 없어서 라이브 버전을 들려드리겠습니다. 이 곡 직후 사카모토 큐는 일본항공 123편 추락으로 사망하고 말죠. 그러면 몸을 좀 추스리고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건강 챙기세요...OTL



坂本九 -心の瞳-




맛집 하이에나-예상 외의 메뉴 Tokyodining- 맛집 하이에나

(5권 이후로는 정발 안되는 걸까요...OTL)


안녕하세요. 날림 입니다. 지난 한 달 간 포스팅이 없었습니다. 정말로 죄송합니다. 솔직히 이직...아니 복직하고 나서 회사 2개의 일을 동시에 하느라 힘들어 죽겠습니다. 복직하면 월급 올려준대서 복직했더니 이번 달 월급 명세서의 월급은 그대로 입니다...OTL 쉽게 말해서...




정말 월급이 이 모양 입니다..OTL


그래서 맛집 하이에나도 월급 때나 할 수 있을 정도가 되었습니다...OTL 거두절미하고 그 간의 근황과 지난 달에 갔던 맛집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가장 먼저 여름이 왔습니다. 제일 싫어하는 계절이면서도 기대되는 계절인데요, 제일 싫어하는 이유는...


더워서 잠을 못 자서!


이고, 기대 되는 이유는


여름에만 입을 수 있는 옷이 있어서!


입니다. 뭐...여름이면 다들 무난한 티셔츠나 반바지나 조금 패션을 챙긴다면 악세서리 정도일텐데요, 저는 여름이 되면 X년 가까지 즐겨 입는 옷이 있습니다. 바로,



대륙풍 셔츠!


캐나다에서도 이걸 즐겨 입어서 쿵푸 팬더 유행할 때는 별명이 Sifu (사부)이기도 했습니다. 저에게는 여름용으로 흰색과 검은색, 봄,가을 용으로 쑥색과 검은색 셔츠 총 4벌이 있습니다. 그리고 일본 여행할 때도 신세를 졌던 옷이기도 합니다. 쉽게 말해서...


한국사람이 중국 옷을 입고 캐나다에서 프랑스 비행기를 타고 일본으로 여행가다!


뭐...겨울에서는 우샨카 쓰고 토론토에 갔다가 몽골 사람으로 오해 받아서 몽골인들의 환대를 받기도 했었습니다...(먼눈) 이 옷을 입고 대구의 중화거리에 가서...




 이런 거 찍으면서 놀면 재미있습니다.


왜 장개석 흉상이냐고 물어보시면 대구의 화교의 역사에 대해서 이야기 해야하는데 그건 다음 기회에 하도록 하죠. 일단 오늘은 맛집 하이에나니까 말이죠. 오늘 탐험해 볼 가게는 바로,




TOKYODINING


이라는 일식당 입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그다지 끌리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일식당이야 대구에도 널리고 널렸고 메뉴도 거기서 거기일테니까 말이죠. 그래서 별 기대 없이 그냥 한 끼 때울 생각으로 들어갔습니다. 사람들이 줄 서있긴 했지만 그냥 신기해서 내지는 가게가 좁아 자리가 없어서 일거라고 짐작하면서 메뉴를 받았습니다. 메뉴를 받아서 안을 보는 순간,\



메뉴에 돈까스니 이런거 보니 여기도 보나마나구만...OTL


그런 심정으로 메뉴를 설렁설렁 넘기다보니 갑자기 눈에 확 들어오는 메뉴가 있었습니다. 그건 바로,



타코 라이스!?


타코 라이스라고!? 대구에서 타코 라이스를 먹을 수 있단 말이야!? 라는 느낌으로 바로 타코 라이스를 주문 했습니다. 주문하면서 가게를 둘러보니 일본의 레트로 풍으로 여기저기 인테리어를 해놨지만 약간 번잡한 느낌도 있더군요. 이리저리 둘러보다보니 주문한 타코 라이스가 나왔습니다. 양이 꽤 많더군요. 일단 한 스푼 떠서 크게 덥썩 먹었습니다.


이 맛은!? 오사카 해양관 특별 전시회에서 먹던 맛이구나!


오사카에 여행갔을 때 당시 해양관에서 축제를 하고 있었는데 거기의 오키나와 식당에서 먹었던 타코 라이스와 거의 같은 맛이었습니다. 일단 고기와 살사 소스가 적당량으로 잘 배합 되어 있어 맛이 진하면서도 살사 소스 덕에 뒷맛이 깔끔합니다. 그리고 고기, 소스, 밥의 배분을 잘해서 소스나 고기, 혹은 밥이 남는 경우가 없을 것 같더군요. 그리고 중간에 끼워진 나초 칩 또한 악센트를 줘서 즐겁게 먹을 수 있습니다. 솔직히 일식은 양이 적어서 추가로 더 시켜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집의 타코 라이스는 배가 꽤 부르게 주는 것도 플러스 요인 입니다.


오키나와의 오리지널 타코 라이스는 아니지만 일본에서나 맛 볼 수 있던 타코 라이스를 대구에서 먹을 수 있다는 것만 해도 큰 수확인 가게 입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들려드릴 곡은 Chris Young의 The Man I Want To Be 라는 곡 입니다. 잔잔한 컨트리 곡으로 저녁을 장식하기에는 좋은 곡 인 것 같습니다.


그럼 다들 좋은 주말 보내시고 다들 다음에 봐요~



Chris Young - The Man I Want To Be-



 



그럼에도 삶은 이어진다. -이 세상의 한 구석에서- 예고만 하기

(애니는 미묘하게 재미없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날림 입니다. 지난 주도, 지지난 주도 정말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가장 큰 일은...




사장 권한으로 복직 했습니다...OTL


솔직히 복직하고 싶진 않았지만 당장 일 구하기도 힘들고 제가 일을 그만 두면 회사 두 개의 업무가 마비 상태까지 가는데다가 결정적으로...



업무 인수인계 받던 후임자가 하루 만에 

너무 힘들다고 도망갔습니다...OTL


창립 10년도 안된 회사에서 제가 이 포지션에서 3년을 굴렀는데 지금까지 이 자리에 앉았던 5명 중에 제일 오래 했답니다...이 정도면 말 다했죠 뭐, 그래도 월급은 올려준다니 그거에 좀 기대를 해 봐야겠습니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이제 운동을 할 수 없게 될지도 모른다는 점이군요. 그게 제일 큰 걱정 입니다. 이하 각설하고 오늘 해 볼 이야기는 간만에 애니메이션 이야기 입니다. 최근 마음을 달래기 위해 전부터 보려고 벼르고 있던 극장 애니메이션을 봤습니다. 그건 바로,



이 세상의 한 구석에


 입니다. 코우노 후미오 원작의 만화를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작품으로 2016년 작 입니다. 국내 개봉도 했었습니다만...


소리소문 없이 묻혔습니다.


개인적으로 비슷한 시기 상영한 '너의 이름은' 보다 더 기대하고 있었던 작품이었습니다. 극장 개봉에 맞추어 원작 만화도 국내에 상, 중, 하 편으로 정발 되었죠. 이 이야기는 19살에 후쿠오카 에바에서 쿠레로 시집을 간 우라노 (호조) 스즈가 제 2차 세계 대전과 일본의 항복 이후에도 살아가는 이야기 입니다.
 

이후는 본 애니메이션의 상당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감상하실 분은 넘어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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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인물을 다 소개 시켜드리기는 힘들고 주요 인물들을 보면,




우라노 (호조) 스즈


시집 오기 전의 성은 우라노며, 호조 가에 시집을 가서 호조 스즈가 됩니다. 그림 그리는게 취미로, 상당한 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에바의 김 양식장을 하던 부모 밑에서 19살까지 살다가 갑작스럽게 호조 가로 시집을 가게 됩니다. 살림살이는 그 당시 기준으로는 서툴고 (지금 시점으로 보면 상당합니다만) 작은 일에는 신경쓰지 않는 긍정적인 사람 입니다. (원작 만화에서 시누이는 대륙적인 성격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전쟁으로 조금씩 삶이 망가져버려서 모든 희망을 잃어버리지만 그래도 마지막까지 열심히 살아갑니다.



호조 슈사쿠


스즈의 남편으로 어릴 때 딱 한 번 스즈를 찾아서 결혼하게 됩니다. 스즈보다 4살 연상으로 해군 군법 재판소의 말단 서기 (녹사) 입니다. 하지만 스즈는 슈사쿠가 6시에 돌아오니까 녹사 (일본어로 6시와 녹사는 발음이 같습니다) 라고 알고 있습니다. 마지막까지 징집되지 않았지만 전쟁 말기 (1945년)에 징집되어 훈련을 받으러 갑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훈련지가 바로,


히.로.시.마!


원래 8월 15일 훈련을 마치고 돌아올 예정이었지만 본토 공습 등으로 전황이 안 좋아져 예정보다 빨리 돌아온 관계로 히로시마 원폭 투하를 피합니다. 이 작품의 럭키가이 No.1



미즈하라 테츠


스즈의 소학교 동급생으로 집이 가난해서 무료로 먹여주고 교육시켜주는 해군학교에 들어가게 됩니다. 원작에 비해 비중이 확 줄어든 캐릭터로, 원작에서는 스즈의 집에 입탕휴가 (수병들에게 육지에 가서 목욕 하고 오라는 외박)를 나와서 스즈와의 대화를 통해 당시 일본의 제국주의와 전쟁을 대놓고 깝니다만 애니에서는 그 부분이 잘렸습니다. 구레 군항 공습 당시 아오바에 탑승하고 있었지만 구레 군항 공습에서도 끈질기게 살아남아서 종전을 맞이 합니다. 본 작품의 럭키가이 No.2



시라시 린 (오른편)

쿠레의 유곽에 있는 유녀로 스즈가 암시장에 갔다가 길을 잃어버렸을 때 집으로 가는 길을 가르쳐 줍니다. 원작에 비해서 비중에 가장 많이 줄어든 캐릭터로, 원작에서는 상당한 비중과 슈사쿠와 스즈의 갈등의 원인이 되는 캐릭터 입니다만, 예산의 문제로 그런 내용들이 다 잘렸습니다. 하지만 일본에서의 본 작품의 흥행으로 인해 린의 이야기가 더해져서 30분 정도 추가된 완전판이 나올거라고 합니다.



본 작품의 첫 인상은 일본의 피해자 코스프레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는 작품입니다. 물론 본 이야기가 원폭의 피해를 자세하게 묘사했거나 스즈가 많은 것을 잃어버린 1945년 종전에서 이야기가 끝났다면 그렇게 볼 수 있는 여지가 다분합니다. 하지만 1945년 종전 이후의 이야기를 통해 사람들이 아무리 많은 것을 잃어버려도, 사람들은 앞을 보고 살아갈 수 있다는 긍정적인 메세지를 주고 있습니다. 특히 구레 군항 공습이나 히로시마 원폭 투하를 과장되거나 피해에 집중하지 않고 매우 담담하게 그리고 있습니다. 그 정점이 히로시마 원폭의 묘사로, 많은 만화나 애니메이션에서는 원폭 투하와 민간인들의 처참한 피해 등을 묘사함으로 은근히 피해자라는 점을 강조하려는 경향이 있지만 본작에서는 그저 단순이 언덕 너머의 밝은 섬광과 버섯 구름만 보여줌으로 간결하고 담담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작품에서 주목할 만한 점 중 하나는 당시의 생활상을 정말 잘 묘사 했다는 점 입니다. 예를 들면,



당시의 학교를 묘사한 장면인데 정말 세심하게 표현 해 놨습니다.


저런 교실과 책상은 저도 기억에 있습니다. 제가 어릴 때도 저런 나무 책상과 의자에 나무로 된 바닥의 교실에서 공부 했었습니다. 특히 나무바닥에 양초를 문지르고 그 위를 박박 닦았던 기억은 아직도 선명 합니다. 뒤에 있는 나무 사물함이나 교실 안에 있는 약간의 책 등 당시의 교실을 잘 묘사 해 놨습니다. 그 외에도



목탄 버스 타고 가다가 목탄 버스가 퍼져버려서 걸어간다거나,



배급으로 한 사람당 작은 정어리 말린 거 한 마리 라거나,




모리나가 초코렛이나 캬라멜 등 당시의 생활을 잘 묘사 해놨습니다.


본 작품은 그저 일본의 피해를 부각한다는 첫 인상 만으로 놓치기에는 상당히 아까운 작품으로, 아무리 힘들고 괴로워도 사람들은 살아간다는 사실을 담담하게 그려내고 있는 수작이라고 생각 합니다. 개인적으로 선입견 없이 본다면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하는 작품이며, 쇼와시대 (개인적으로 쇼와 초기를 싫어합니다. 다들 미쳐돌아가고 있었다지만 일본은 더 미쳐돌아가고 있었고, 우리 조상님들이 정말 고생 하셨던 시대니까요) 당시의 미시 생활사를 공부하는데도 참고 할 수 있는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오늘 보내드릴 곡은, Toby Keith 의 How Do You Like Me Now 라는 곡으로 상당히 신나는 컨트리 곡 입니다. 그럼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Toby Keith - How Do You Like Me Now


이럴 수가...이럴 수가 있단 말이냐!? 신변잡기

(이젠 봄, 가을이 없어지는 느낌 입니다.)


안녕하세요 날림 입니다. 다들 잘 지내시나요? 저야 여전합니다. 그리고 지난 주는 조금 바빠서 업데이트를 못 했습니다.


네, 정말 바빴습니다...OTL


업무적으로 바쁜게 아니라 여러 상황이 바빴습니다. 어디부터 이야기 해야 할까요. 일단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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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짤렸습니다...OTL


어찌된거냐 하면 말이죠...지금 하고 있는 일에다가 본사의 일까지 더 해서 하라는 지시가 떨어졌습니다. 물론 현실적으로 말도 안되는 이야기죠. 안 그래도 인원은 없고 일은 많은데 여기서 일을 더 추가 하니까 말이죠. 그래서 그건 무리입니다. 라고 이야기 했고 금요일에 모든 결론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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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토요일 전화와서 일요일 아침에 나오라는 겁니다. 물론 그 때 눈치를 챘어야 했습니다만, 그래도 나갔습니다. 나갔더니 온갖 X욕과 트집과 협박 등등이 나오더군요. 그러면서 물어보는 겁니다.


못하겠냐?


네 못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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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왠지 일요일에 부르더라니...


넵, 그래서 5월까지 업무 인수인계하고 6월부터는 백수가 됩니다. 후우...정말 앞날이 깜깜하군요. 실제로는 어떻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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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얏호! 드디어 이 지옥에서 해방이다!


넵, 이젠 진짜로 제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아서 취업해야 겠습니다. 뭘 해도 지금 최저 시급보다 조금 더 받는 월급보단 많이 받겠죠! 당분간 설렁설렁 일하면서 머리 좀 식히면서 냉정하게 취업처를 찾아봐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들려드릴 곡은 저의 우울한 마음도 반영할 겸 일본 노래를 보내드릴까 합니다. 바로, 上田正樹의 悲しい色やね 입니다. 꽤 오래된 노래입니다만 참 슬픈 노래로 마음이 우울할 때 자주 듣는 노래 입니다. 그럼 다들 다음에 봐요~!


上田正樹 - 悲しい色やね -


맛집 하이에나 - 대구 Black Taco & Grill 맛집 하이에나

(그러고보니 바이올렛 에버가든도 봐야하는데 말이죠)


안녕하세요. 날림 입니다. 다들 잘 지내시나요? 저는





이직 할 만한 공채가 올라와서 이력서 쓰고 있습니다.


아무리 봐도 훼이크성 공고가 다분해 보이지만 그래도 도전해 보지 않고 앉아 있는 것 보단 낫겠다 싶어서 열심히 쓰고 있습니다. 이번에 잘 되어야 할텐데 말이죠. 그리고 최근의 게임은 소울워커와 소녀전선을 하고 있습니다. 소녀전선은 지금 특이점 이벤트 중이죠? 저도 열심히 이벤트 달리고 있습니다. 그 결과,



삿팔이 겟 했습니다.


450번의 도전에 나왔군요. 60개를 한 번에 지른게 유효했나봅니다. 그러면 이제 이하 각설하고 오늘 소개해 볼 맛집은,




Black Taco & Grill


입니다. 스트레이트한 작명에서 볼 수 있듯이 멕시코 음식점 입니다. 정확히는 Tex-Max (미국식 멕시코 음식)에 가까운 음식이 나오는 음식점 입니다. 어째선지 대구 중심가에서 멕시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잘 없는데요, 예전에는 Dos-Taco나 레오챠우가 있었습니다만 지금은 다 닫아버렸고 이 곳과 삼덕성당 뒷편의 까페 & 레스토랑 거리 이렇게 두 군데가 있습니다. 둘 중에 이 곳을 선택한 이유는 바로,


지나가는 길이라서...(먼눈)



입니다. 옛 건물 보는 걸 좋아하는 저는 여기 옆에 있는 관음사 (예전에 한 번 포스팅한 적이 있습니다.)에 자주 가는데요, 가게의 위치가 그 옆의 옆 건물 입니다. 그래서 거기 갔다가 점심 삼아 가아~끔 가곤 합니다. 왜 가끔이냐구요?



돈이 없엉~두 번 없엉~!


그런 이유로 자주 못 갑니다. 일단 들어가보면 바깥의 분위기에서 풍기듯이 바 (Bar)가 기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인테리어가 반겨줍니다. 제가 시킨 메뉴는 멕시코 요리의 가장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요리인,


치미창가와 비프타코 (2pc)


입니다. 비프 타코의 경우, 하드쉘로 시켜서 먹었습니다. 치미창가는 만드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 관계로 비프타코가 먼저 나옵니다. 비프 타코는 2개가 살사 소스와 함께 나옵니다. 손으로 들어서 한 입 먹어보면,


고기와 양념이 잘 섞였고, 굉장히 촉촉합니다.


고기의 양념이 잘 섞인데다가 소스의 간이 잘 맞아서 살사 소스 없이 그냥 먹어도 될 정도로 맛있습니다. 그리고 치즈도 듬뿍 뿌려져 있어서 치즈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비프 타코를 다 먹자마자 메인 요리인 치미창가가 나왔습니다. 치미창가는 셀러드와 살사 소스와 함께 4조각으로 잘라서 나옵니다. 살사 소스는 치미창가 위에 얹어서 먹을 수 있도록 작은 스푼도 딸려서 나옵니다. 치미창가를 입에 넣으니,



WOW! 이 맛은 최고야!


겉은 바삭하면서도 속의 고기는 적당하게 잘 익었고 치즈의 양도 넘치지도 적지도 않은 것이 정말 발란스를 잘 맞춘 치미창가 였습니다. 미국에서도 상당수의 식당에서 치즈를 너무 많이 넣어서 치즈 맛 밖에 안나는 경우가 굉장히 많았는데, 여기는 굉장히 잘 맞춰서 고기와 또띠아와 치즈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서 굉장히 만족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단점 아닌 단점을 이야기 해 보자면,


원래 바 (Bar)가 기본이라서 그런지


식당이라고 하긴 미묘한 인테리어


입니다. 그리고 가격대가 조금 쎄긴 하지만, 멕시코 요리 특성상 단품 요리 하나만 먹어도 굉장히 배가 부른 관계로 기성비로 따져보면 가격 이상의 성능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주위에 커플 밖에 없어서 혼자 먹자니 왠지 위화감...OTL


이 듭니다. 아무래도 데이트 용으로도 사람들이 많이 오나봅니다. 그 외에도 친구들 끼리도 오는 거 같은데 혼자 가면 카운터석으로 안내해주니 왠지 그건 마음에 안 듭니다. 창 밖을 보면서 먹고 싶었는데 말이죠. 그래도 이런 식당에 혼자 오는 경우는 거의 없으니 그려려니 합니다. 저의 평가는,


데이트 및 친구와 같이 특이한 음식을 먹고 싶을 때 좋은 식당


입니다. 적당한 가격에 맛도 좋고 멕시코 요리라는, 평소에는 맛보기 힘든 음식이라는 점에서 추천할 만 합니다. 가족이나 애인끼리 같이 가면 좋을 것 같은 식당이었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오늘 보내드릴 노래는 조금 특이하게 영화 OST로 가볼까 합니다. Vangelis의 Chariots Of Fire 입니다. 영화 불의 전차 (Chariots of Fire)의 메인 테마이기도 하고 우리에게는 광고 등으로 굉장히 익숙한 음악 입니다. 왜 이걸 골랐냐하면,


피아노 치기 전에 담배 한 모금 빨고 연주하는 프리덤스러움


때문 입니다. 아무리 예전에는 흡연이 자유로왔다지만 저렇게 연주하기 전에 대놓고 한 모금 빨고 치는거 보면 참 프리덤스럽구나라고 느껴집니다. 요즘 같으면 모자이크 처리나 사탕이 되었을텐데 말이죠. 그럼 다들 좋은 주말 보내세요




Vangelis - Chariots of F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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