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그러니까 당신은?!-철권7 커스터마이징-


(전 등산을 정말 싫어합니다!)


안녕하세요 날림입니다. 요즘도 회사에서 시달리고 있다 못해 이제는 거의 감정이 죽어가는 느낌 입니다. 이러다가 눈이 레이프 눈이 되어버리지 않을까 걱정되는군요. 그럴 때는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서 게임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여전히 철권7 가지고 놀고 있습니다. 뭐...남들의 평은 그다지 안 좋은 것 같지만 전 재미있게 놀고 있습니다.


특히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하면서 놀고 있는데 말이죠. 트레져 박스 깨서 얻는 파츠도 그닥 좋지 않고 볼륨도 적어서 꾸밀 거리가 많진 않지만 그래도 나름 재미가 쏠쏠 합니다. 이전 포스팅에 예고한 대로 현재 샤힌으로 플레이 하고 있는데, 이 캐릭터 컴보가 단순하면서도 운용하는 재미가 쏠쏠한데요. 샤힌을 커스터마이징 하다보니...


뭔가 굉장히 익숙한 사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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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봐도 이 사람이잖아!?


넵, 어쩌다보니 잡스 아저씨가 만들어져버렸습니다. 커스터마이즈도 심플하게 검은 셔츠에 청바지, 원형 안경에 짧은 머리를 맞춰줬더니 정말 잡스 아저씨랑 너무 비슷하더군요. 그래서 스샷을 찍어보았습니다.


사과 사의 브랜드 파워로 경쟁사를 짓밟는다!


그러니까 애X 제품 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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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죄송합니다...OTL


다음에는 머리에 천사 고리를 달아봐야겠습니다. 그러면 전 또 파츠 루팅 하러 철권의 세계로 들어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보내드릴 곡은 Sammy Kershaw의 Vidalia 입니다. Vidalia 양파는 미국 조지아 주에서 자라는 양파로, 조지아 주의 특산품 입니다. 특유의 단 맛이 특징인데요, 이 양파는


조지아 주 공식 야채 입니다...(먼눈)


우리로 치면 의성 마늘 노래나 경북 능금송 같은 느낌이려나요? 상당히 흥겨운 90년대 컨트리 곡 입니다. 다들 즐겁게 보시고 즐거운 주말을 보내세요~


Sammy Kershaw - Vidalia



추가


메인으로 올라갔습니다! 역시나 잡스 아저씨의 힘이려나요? 봐 주신 많은 분들 감사합니다.

by 날림 | 2017/06/11 15:25 | 신변잡기 | 트랙백 | 덧글(1)

넵 빅웨이브 탔습니다-철권7 (PC)-

(시간을 되돌리고 싶습니다. 한 20년 정도 전으로?)


안녕하세요, 날림 입니다. 요즘도 직장 생활이여 매알매일이 미칠 것 같습니다. 오죽하면



다른 사람이 '계속 그 일 하면
 

네 생활이 망가진다. 얼른 그만 둬!'라고


말하는 지경까지 왔습니다.


여튼 이하 각설하고, 요즘 지난 포스팅에서도 소개해드린 가라데 마스터 2도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만 역시나 최근의 빅 웨이브를 즐기고 있습니다. 그 빅웨이브야 말하나마나한 물건이죠.


넵, 철권 7 즐기고 있습니다.


철권하면 다양한 캐릭터와 공중 컴보 등이 유명한데다가 한국인이 제일 잘하는 격투 게임 중 하나지요. 그러니 이런 빅 웨이브를 안 탈 수는 없잖습니까. 그래서 저도 당장 예약 구매 해서 플레이를 시작 했습니다. 물론 PS4가 없는 관계로 PC로 즐기고 있습니다. 뭐, 많은 분들이 철권7을 하면서,




매력적인 여캐들로 할 것이라 믿습니다.


물론 여캐 좋죠. 저도 여캐 좋아합니다. 특히 적당히 쓰기 쉽고 건강미 넘치는 죠쉬를 좋아합니다. 하지만 역시나 제가 주력으로 하는 캐릭터는


상남자 헤이하치!


특히 이번에 추가된 미시마 사가, 미시마 일가의 이야기를 보면 철권 시리즈의 전체적인 이야기는 헤이하치의 일대기라는 느낌을 강하게 줍니다. 특히 헤이하치와 카즈미와의 관계라거나 어째서 미시마 일가가 막장이 되어버렸나 등 지금까지 미시마 일가의 떡밥을 꽤 잘 정리해놨습니다.

제가 헤이하치를 좋아하는 이유는 별 거 없습니다.


악마니 데빌이니 그런 거 없이 순수하게

인간의 힘만으로 최강이 된 남자!


이기 때문 입니다. 솔직히 악마의 피니 퇴마의 힘이니 그런 거 전 그다지 안 좋아합니다. 단지 인간이 자신이 가진 힘만으로 수행을 통해 정점에 오르는 캐릭터를 좋아합니다. 그런 이유로 남들 좋아하는 진이나 카즈야가 아니라 헤이하치를 더 좋아합니다. 특히 이번 미시마 사가를 통해서 헤이하치가 더 마음에 드는 캐릭터가 되었습니만 워낙 노령인 관계로 과연 철권 다음 작에 출연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와는 달리 각 캐릭터 별로 아케이드 모드가 아니라 에피소드를 클리어 하면 각 캐릭터들의 앤딩을 볼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특히 한 캐릭터와 대전만 하면 앤딩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시간을 절약해 주는데 이 앤딩들 중 상당 수가 개그 앤딩 입니다. 특히나,


에디는 왜 나와서 그렇게 망가지는가...OTL


에디는 자기 앤딩이나 라이벌 캐릭터 앤딩에서도 처참하게 망가집니다. 특히 라이벌 캐릭터 앤딩에서는 너무 망가져서 슬퍼질 정도 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개별 앤딩으로 가장 마음에 든 앤딩은 이번에 새로 추가된 캐릭터인 샤힌 인데 두 말 할 필요 없습니다.



이 한 마디면 충분하다!


샤힌은 에이전트 하기 보
다는 차라리 제대로 공부해서 이맘 (선생)을 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개별 앤딩에서 철학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래서,


헤이하치 다음은 샤힌이 주캐다!


어째선지 몰라도 점점 상남자 캐릭터만 플레이 하게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죠쉬랑 카즈미도 얼른 플레이 해봐야 하는데 말이죠...OTL 그럼 전 다시 철권의 빅웨이브를 타러 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들려드릴 노래는 컨트리 음악이 아닌 다른 음악을 보내드릴까 합니다. John Parr의 St. Elmo's Fire (Man in Motion) 입니다. 1985년 곡으로 다들 제목은 몰라도 다들 기억의 어딘가 한 구석에 들어보신 기억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그럼 다들 좋은 휴일 보내시고 다음에 봐요~!



John Parr - St. Elmo's Fire (Man in Motion)





by 날림 | 2017/06/06 18:42 | 신변잡기 | 트랙백 | 덧글(2)

너무나 레트로한 느낌을 주는 게임-가라데 마스터 2-

(저도 석양이 지는 하굣길을 여자랑 같이 하교 하고 싶었습니다...OTL)


안녕하세요 날림 입니다. 이제 날이 점점 더워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왠지...


이렇게 상큼하게 사표를 던지고 싶어지는 계절 입니다.


하지만 먹고 사는게 뭔지 어쩔 수 없이 계속 다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 유행하는 시발 비용이라는 빅 웨이브를 타고서...


스팀 게임 질렀습니다.


이제 곧 철권7도 나오니 구매 해두고 난 다음 이래저래 게임을 휘적휘적 둘러보다가 발견한 게임 있는데, 바로


가라데 마스터 2!!!


저렇게 대놓고 스트레이트한 타이틀 하며 단촐한 메뉴 등등을 보면 왠지 예전 슈퍼 패미컴용 게임들이 생각 납니다. 그래서 유튜브에서 PV나 리뷰 등을 보니 90년대 슈퍼 패미콤 게임풍의 테이스트를 잘 살린 게임이라고 하더군요. 게다가 가라데 게임 입니다.




가라데카이자 레트로 매니아인 내가

낚이지 않을 수 없지! (파닥파닥)


그럼 먼저 PV를 보고서 어떤 게임인지 볼까요?




시작부터 뭔가 사나이의 피를 끓게 하는 오프닝으로 시작합니다. 일단 게임은 정말 심플 합니다. 지게차를 운전하면서 가라데를 수련하던 주인공이 검은 띠를 따고서 본격적으로 가라데의 길을 걷기로 마음 먹고 각종 수행을 통해 여러 토너먼트에 참여해 종국에는 도시 내 최강이 된다는 내용 입니다. 이런 90년대 스트리트 파이터2 풍의 다이렉트한 스토리 라인..



좋아해~이런 심플함!


스토리를 이리꼬고 저리꼬고 하는 것도 없습니다. 정말 심플하고 다이렉트하게 목표를 제시해 줍니다. 먼저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


이런 식으로 메뉴가 나옵니다. 그리고 STATE를 누르면


이런 식으로 캐릭터 육성 창이 나옵니다.각 능력치를 올리기 위해서는 시합에 참여해야 하는데, 시합에 참여하려면 돈이 필요합니다.


넵, 서러운 자본주의 사회!


돈을 벌려면 주인공의 직장인 부두에 가서 지게차로 짐을 실어주어야 합니다. 의외로 조작이 좀 어려운데다가 시간도 촉박해서 아무리 잘 해도 30 이상 벌기 힘듭니다. 하지만 참가비는 10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커버할 만 합니다. 그럼 이제 지도 창으로 나가서 자신이 참가할 대회나 도장 깨기에 도전할 도장을 선택하게 됩니다.


이런 식으로 지도 창에서 고릅니다.


초반에 참여할 수 있는 대회는 보호구를 착용한 대회와 풀컨택트 가라데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참가비를 내고 토너먼트에 참여하면 상대와 대련을 해야하는데 이기지 못하더라도 경험치는 들어옵니다. 하지만 이기면 트레이닝을 할 수 있는 트레이닝 포인트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기왕이면 1등을 노리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이 대전 부분이 의외로 가라데 시합을 잘 반영했는데,


괜히 큰 기술 쓰다가는 카운터 맞고

이렇게 뼈가 부러집니다...(먼눈)


그러면 지금까지 잘 싸웠다고 해도 그냥 게임 끝납니다. 이 게임은 카운터를 잘 먹이면 정말 10초 내로 상대방 뼈를 부러뜨려서 한 방에 끝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싸워야 하느냐? 초반에는 하단 킥으로 상대의 체력을 야금야금 갉아 먹다가 상단에 한 방 큰 거 터트려서 한 판을 따거나, 아니면


쪼잔하게 하단으로 데미지를 축적시켜서 다운 시키는 방법


이 있습니다. 솔직히 멋없긴 하지만 하단으로 데미지 축적 시켜서 쓰러트리는게 제일 안전하고 쉽습니다. 실제 풀컨택트 가라데 시합에서도 그런 경향이 매우 짙은데요, 하단 발차기와 펀치로 시합을 풀어나가다가 상단이나 중단 같은 걸로 쓰러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하단 발차기 만으로도 상대를 쓰러트리는 경우도 매우 많습니다.

그 좋은 예가 바로 하단의 제왕이라고 까지 불리우는 가즈미 하지메 선수로, 화려한 기술은 없지만 착살한 기본기, 특히 하단 차기로 수많은 강자들을 쓰러뜨린 유명한 극진 선수 입니다. 그의 시합 스타일을 잠시 살펴보면 풀 컨택트 가라데 선수가 어떻게 시합을 풀어나가는지에 대한 정답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 입니다. 아래의 영상을 보시면 아실 수 있습니다. 급하신 분은 1분 20여초 부터 보시면 됩니다.



약간 다른 이야기로 샜는데, 일단 가라데 마스터 2를 플레이 해 본 소감은


90년대 슈퍼 패미콤의 추억을 살리는 게임


입니다. 예전 슈퍼 패미콤 용 게임, 특히 열혈물어나 비룡의 권을 해 보신 분들이라면 '아 이런 느낌이었지...'라는 추억에 잠기며 재미있게 플레이 할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가라데 수행생이나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풀 컨택트 가라데의 훈련 방식이나 시합이 떤 식으로 진행되는지 대략적인 이해는 할 수 있을 겁니다. (맨손으로 소나 곰이랑 싸우고 차를 뛰어넘는 시점에서 리얼은 물 건너 갔습니다. 그냥 이런 분위기구나 라고 참고만 하세요) 가격도 \11,900이라 크게 부담 되지 않는다는 것도 장점 입니다.

그럼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전 다시 가라데의 세계에 빠져들러 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들려드릴 음악은 Darius Rucker의 Southern Style이라는 곡 입니다. 컨트리 음악 가수 중에서도 특이하게 흑인 컨트리 가수 입니다. 우리 나라로 치면 흑인 트로트 가수 같은 느낌이려나요? 전형적인 컨트리 곡조의 차분한 곡으로 편안하게 즐기기 좋은 곡 입니다. 그럼 다들 다음에 봐요~


Darius Rucker - Southern Style

by 날림 | 2017/05/28 17:31 | 신변잡기 | 트랙백 | 덧글(2)

소리소문없이 나온 히다마리 스케치 9권+고블린 슬레이어

(여름이 되면 상큼하고 시원한 걸 마시고 싶어진단 말이죠)


안녕하세요. 날림입니다. 요즘도 여러모로 시달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래저래 전직할 만한 곳을 찾음과 동시에,


슬슬 이민 준비 중!


뭐...갑자기 든 생각은 아니고 한국에 들어와서부터 계속 계획하고 있던 것이었습니다. 귀국 후 10년 플랜으로 움직이던 중 계획상 이제 슬슬 제대로 비자 등을 처리해야 할 것 같아서 이래저래 알아보고는 있습니다만 역시 어렵군요. 현재 저에게 이민 준비 중 가장 큰 문제라고 하면 바로,


시간과 예산!


입니다. 언어와 각종 관공서 문서는 제가 전에 처리해 본 적이 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지만 시간과 예산은 제가 어떻게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더군요. 특히 예산에 관해서는 계획상 지금 쯤 상당량이 모여있어야 하나 아직 모은 건 없어서 힘듭니다. 이하 각설하고 오늘은 이번 주에 구매한 책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이하는 소개되는 책의 스포일러가 들어 있습니다.


주의 바랍니다.







가장 먼저 이야기 할 책은 향간에 나름 다크 판타지로 알려진,


고블린 슬레이어 1~2권


입니다. 일단 1~2권을 다 읽고 난 소감을 아주 간단하게 말하자면,


AIEEEEEEEE!!! 고블린 슬레이어!? 고블린 슬레이어, 난데!?


라는 느낌입니다. 간단 명료하게 내용을 정리하면 고블린에게 가족을 무참히 살해당한 청년이 자라서 고블린만을 전문으로 살육하는 자가 되어서 고블린 슬레이어라는 명칭을 얻게 되고 주인공이 구해준 여신관과 그의 명성을 듣고 찾아온 엘프 궁수, 드워프 주술사, 리쟈드맨 신관과 파티가 되어 펼치는 모험담 입니다. 얼핏 보면 참 밝아보이는 내용이지만 다크 판타지 답게...




많은 모험가들이 네기토로가 되는게 챠반 인시던트!한 세계입니다.


초장부터 초짜 모험가 파티가 고블린 퇴치하러 들어갔다가 위의 예시대로 네기토로 풍의 다진 고기가 되어버리거나 중독되서 피거품을 물고 죽거나, 죽진 않더라도 '남자는 죽이고 여자는 겁간하라!'라는 세계관에 맞게 고블린들에게 삐이~를 당하거나 하는데, 중요한 건

주인공은 고블린보다 더하다!


입니다. 정말 고블린이라면 저항할 수 없는 고블린의 아이들도 주저없이 죽여버리고 화공으로 불질러 버리고, 구덩이에 연기를 피워서 뛰쳐나오는 고블린들을 하나하나 다진 고기로 만들어버리는 등, 고블린만 죽일 수 있다면 도시가 날아가든 세계가 멸망하든 신경쓰지 않습니다. 뭐...정리해보면...


다크판타지판 퍼니셔



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 소개할 책은,



히다마리 스케치 9권


입니다. 지금까지의 히다마리 스케치와는 달리 8권과 9권 사이의 정발 텀이 짧아졌습니다. 이번에도 히다마리장 소녀들의 즐겁고 따듯한 이야기가 이어지는데요, 9권의 가장 큰 이벤트는


유노와 미야코의 수학여행


입니다. 사에와 히로의 수학여행은 북해도였는데 유노와 미야코의 수학여행지는


칸사이 (교토, 나라, 오사카)


입니다. 이번 권에서는 지금까지 제대로 묘사되지 않았던 유노와 미야코의 교우관계가 자세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유노와 미야코가 수학여행 가 있는 동안 남은 1,2학년에 대한 묘사도 나오는데,


페스타 (마츠리)는 점점 요시노야 선생님화


되어 가고 있습니다. 특히 나즈나를 팩트폭력으로 침몰 시켜버리는 등의 행동을 보면 소악마적인 이미지가 꽤 짙어졌습니다. 어찌되었든 이번에도 히다마리 소녀들의 밝고 따듯한 이야기들로 채워져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그러니까,


다들 사봅시다~!


마지막으로 오늘 소개해 드릴 곡은 George Strait의 Check Yes or No 입니다. 이 뮤직비디오는 미국의 small town, 우리로 치면 소도시 내지는 군 정도 되는 곳의 이야기인데, 미국이라는 곳은 땅덩어리도 넓고 자체적인 경제 공동체도 있는 등의 이유로 우리나라에 비하면 굳이 대도시로 나가는 젊은이들의 수가 한국에 비해 적은 편 입니다. 상당수가 자기가 태어난 땅에서 자라고 일하고 살아가죠. 그래서 소꿉친구나 동창과의 결혼 비율이 상당히 높습니다. (저도 시간이 좀 더 있었더라면 동창과 결혼 했을 겁니다.) 어찌보면 우리가 영화나 애니에서 보는 소꿉친구와 맺어지기 리얼버전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이 곡도 소꿉친구와의 사람을 주제로 한 흥겨운 컨트리 음악 입니다. 다들 즐겁게 즐기시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




George Strait - Check Yes or No

by 날림 | 2017/05/21 14:39 | 예고만 하기 | 트랙백

카라테다, 카라테만이 있을 뿐!-수행에 따른 몸의 변화-


(보라! 이것이 문과의 위력이다!)


안녕하세요. 날림입니다. 다들 좋은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전 대략 좋지 못한 주말을 보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말이죠...



매주 특근이 오고 있다!


정말 매주 쉬지도 않고 불러내는군요. 그게 돈 되는 특근이면 좋겠지만 포괄연봉제 덕택에 수당 따윈 쥐뿔도 없습니다. 정말 캄보디아보다 노동법이 지켜지지 않는 나라라니 슬퍼질 지경입니다. 이하 각설하고, 이제 극진 공수도를 수행한지 6개월이 되었기에 어느정도 수행을 통한 변화를 정리해볼까 합니다.




넵, 아직 안 때려치고 계속 수행하고 있습니다.


극진 공수도라는 것이 어느정도 나이있는 사람들이 주가 되는 운동이다보니, 시작 시간이 좀 늦는데요, 저 같은 경우 야근 끝나고 도장가서 수행을 다 마치고 집에 가면


11시~11반 정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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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집사람과 부모님의 반응...OTL


하지만 몸의 변화가 확실하게 보이기에 대놓고 반대는 못하고 있습니다. 극진 공수도가 우선 체력과 근력 훈련을 아주 빡세게 시키는 운동이기 때문에 지금 6개월 째가 된 지금, 몸의 변화를 확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바로



허리가 약 5cm 줄고 몸무게가 4kg 빠졌습니다. 휘바~휘바~!!!


이거 개인적으로 정말 대단한 변화 입니다. 솔직히 먹을 거 다 먹고 (평소보다 더 먹었습니다.) 사무실에 약 12시간 앉아만 있다가 하루 2시간~2시간 반 정도만 수련하는데도 배가 아주 쑥 들어가더군요. 덕분에 지금 허리띠를 끝까지 졸라매도 허리가 조금 헐렁해서 바지가 흘러내리는 바람에 약간 애로사항이 꽃핍니다. 하지만 아주 긍정적인 변화라서 기뻐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 큰 변화는,


몸의 내구도가 올라가서 어지간히 맞아도 안 아프다!


처음에는 사범님의 앞차기 맞고 그대로 공중을 날아서 개구리 포즈로 철푸덕하고 떨어졌는데 지금은 맞아도 아프긴 하지만 전처럼 아프진 않고 내구도가 허용하는 한 같이 맞받아서 치고 있습니다. 덤으로 유연성도 어느정도 회복되고 있어서 계속 수행한다면 예전의 유연성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은 근거없는 자신감도 듭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내가 되고 싶은 목표를 수정했습니다. 예전에는 앤디 훅을 목표 삼아 수행하고 있었습니다만 제 파이팅 스타일이나 여러 요소를 감안해서 되고 싶은 목표를 변경 했습니다. 변경된 목표는 바로,


글라우베 페이토자!

K-1에서는 몰라도 극진의 시합을 보면 물러나지 않고 계속 전진하면서 치고 치고 또 치는 타입 입니다. 물론 그러다가 두들겨맞고 푹 쓰러지긴 합니다만, 저에게는 최고의 롤 모델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페이토자의 파이팅 스타일을 공부해서 저에게 접목시켜볼까 합니다.

이런저런 이야기가 많았는데, 결론은 그겁니다.


거 뭐시기냐....살빼려면 운동이 최고지!


입니다. 경험상 아무리 식이요법 해도 운동이 안 따라주면 살이 안 빠지는 것 같습니다. 어차피 그럴 거라면 먹고 싶은 거 실컷 먹고 먹은 것 이상으로 불태워 버리면 된다! 라는 생각으로 운동을 꾸준히 해주면 복부비만과 체중은 저절로 줄어든다는 것이 지금까지의 수행에서 얻은 결론 입니다.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은 참고해 주세요.


기왕이면 극진 수행을 해주시면 더 좋겠죠. 헤헤헤


그럼 다들 좋은 주말 보내시고 마지막으로 오늘 들려드릴 노래는 Peter Cetera의 Glory of Love라는 곡 입니다. 이름만 들어서는 다들 잘 모르실 텐데 들어보시면 '아! 이 노래!'라고 할 만큼 유명한 곡 입니다. 영화 Karate Kid II의 주제곡이기도 하죠. (솔직히 이거 올리고 싶어서 공수도 이야기 했습니다) 가라데 키드II는 I 만큼은 아니지만 굉장히 재미있게 본 영화 입니다. 그 뒤에 나온 III도 어느정도는 볼 만 했지만 넥스트 가라데 키드는 아주 폭망했죠. 특히 가라데 키드 II는 고전 게이머들에게 익숙한 장면이 꽤 나오는데요, 왜냐하면,



AVGN가 미친듯이 까던 패미컴판 가라데 키드가

영화 가라데 키드II를 베이스로 만들었습니다.

 
덤으로, 80년대까지만 해도 서양 사람이 생각하는 일본이나 동양의 이미지가 어땠는지를 느껴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입니다. 그럼 다들 즐겁게 감상하시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


Peter Cetera - Glory of Love

by 날림 | 2017/05/14 01:59 | 신변잡기 | 트랙백

엥? 투표라고? -캄보디아의 투표 이야기-

(이제 날이 점점 더워지는게 여름이 오는군요)


안녕하세요 날림입니다. 퐁당퐁당 연휴지만 나름 연휴를 즐기고 있습니다. 어떻게 즐기고 있냐구요?


서브웨이에서 40분 줄 서며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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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에에에에! 서브웨이에 줄!? 줄 난데!?


서브웨이에서 40분 넘게 줄서서 먹긴 처음이었습니다...OTL 아무래도 처음 생긴 오픈빨에대가 익숙하지 않은 주문 방식에 직원들이 제대로 오더를 못 쳐내는 등의 시너지를 일으켜서 줄이 더 길어지는 것 같더군요. 게다가 다들 스마트폰으로 주문 하는 법 등을 찾아가며 주문해서 그런지 시간이 더 걸린 것 같습니다. 뭐, 그래서 일단 캐나다에서 늘 먹던대로 주문해서 먹어본 결과는,



왜 스테이크&치즈에서 장조림 맛이 나야하는거지?


기대가 커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예전 캐나다에서 먹던 그 맛이 아니었습니다...OTL 돈이 아까울 정도는 아니었지만, 그렇게 줄서서 먹을 정도의 맛은 아니었습니다. 뭐, 버X킹이나 X도날드나 롯X리아 같은 햄버거가 질렸을 때 한 번 먹을 만하다 정도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하 각설하고 오늘 해볼 이야기는 대선도 있고 하니,


캄보디아의 투표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주의: 이하 내용은 아내의 증언을 바탕으로 한 기록 입니다.

지금은 바뀌었을지도 모릅니다.


캄보디아도 킬링필드를 일으킨 폴 포트 정권 이후 훈 센 정부가 들어서면서 민주적인 선거가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 투표라는게,


짜고치는 고스돕에 가까운 선거


라는게 문제지요. 하지만 캄보디아의 투표를 살펴보면 우리와 다른 점이 꽤 많아서 재미있습니다. 그럼 캄보디아의 투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선거일이 되면 우리나라와 똑같이  지정된 가장 가까운 투표소에 갑니다. 우리나라의 사전 투표의 경우, 주민등록증 및 신분증만 있으면 어디에서든 투표할 수 있지만, 캄보디아는 반드시 지정된 투표소로 가야합니다. 왜냐하면,


수기로 적힌 주민 명부와 본인을 일일이 확인하기 때문


입니다. 그렇게 일일이 수동으로 확인 하는 과정이 꽤 길기 때문에 투표를 하려면 기본적으로 1시간은 줄서서 기다려야 합니다. 그리고 투표를 할 때는 검지 손가락에 인주를 묻혀서 자기가 찍으려는 후보란에 지장을 찍습니다. 여기까지는 우리나라의 옛날 선거랑 비슷한데, 한 가지 다른 점이 있습니다.


투표 후 검지 손가락을 옆에 비치된

특수한 검은 약물에 푹 담구어야 합니다.


이 용액은 특수처리된 약품으로 약 일주일간 안 지워지는데, 그렇게 하는 이유는 이미 투표한 사람이 다시 투표하는 걸 방지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은 갖은 수단을 써서 약품을 지우고 다시 투표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뭐, 이런 식으로라도 투표가 제대로 이루어지면 훈 센이 아직 집권하고 있을 리가 없지요. 훈 센이 장기 집권할 수 있는 수단 중 하나가 바로,


캄보디아 국적을 가진 베트남 인들이 국경을 넘어와 투표하는 것


이 있습니다. 캄보디아는 이중국적을 허용하는 국가 입니다. 그래서 캄보디아 국적을 가진 베트남 인들이 많습니다. 물론 이 베트남 인들은 훈 센의 비호 아래 캄보디아에서 정,제계의 상류층을 이루고 있거나 캄보디아에서 이윤을 취하고 있는 사람들인데, 평소 베트남에 머물던 이 사람들이 선거일이 되면 대거 캄보디아로 넘어와 투표를 하고 갑니다. 이 숫자가 선거판에 상당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숫자죠. 그 외에도 예전 우리나라의 북풍과 비슷한 안보 이슈나 정치적 공작이 이루어지는 현황입니다. (이 부분은 제가 자세히 알 수 없는 관계로 넘어가겠습니다.)


아직 캄보디아는 우리나라의 예전 선거처럼 사람 손으로 일일이 확인하고 개표하며, 이런 선거 과정에서 여러가지 부정이나 네거티브가 이루어 지는게 현재 상황입니다. 하지만 현재 캄보디아에서도 민주화의 기운이 점점 높아지고 있기에 나름 희망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캄보디아의 선거 절차를 알아봤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오늘 들려드릴 노래는 컨트리 음악이 아니라 팝 음악 입니다. 바로 Cher의 If I Could Turn Back Time 입니다. 상당히 유명한 노래로 Cher의 가창력과 흥겨운 리듬이 굉장히 인상적인 노래로, 개인적으로 Cher의 노래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노래 입니다. 그럼 다들 좋은 주말 보내시고


놀 땐 놀아도 투표는 하고 노세요



 

Cher - If I Could Turn Back Time



by 날림 | 2017/05/06 16:55 | 캄보디아 생투기 | 트랙백 | 덧글(10)

드디어 왔다!-컨버지 시리즈 스코프독 터보 커스텀-

(이렇게 보면 웨폰 마스터로 보이진 않는데 말이죠)


안녕하세요 날림 입니다. 이제 슬슬 제가 제일 싫어하는 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선풍기 한 대로 열대아를 견뎌야 하기 때문에 정말 싫어합니다. 게다가 이제 슬슬 감사의 계절까지 겹쳐서 저의 직장 생활은 현재...



정말 이 일을 계속하다간 미칠 것 같습니다...OTL


뭐, 이하 각설하고 오늘의 본론으로 넘어가볼까 합니다. 아래의 포스팅에서도 언급했듯이 컨버지 시리즈 중 스코프독 터보 커스텀을 질렀는데 그게 도착했습니다. 그래서 잠깐 자랑해볼까 합니다. 스코프독 시리즈는 보톰즈에서 가장 흔한 기체면서 주역급으로 활약합니다. 특히 터보 커스텀은 쉽게 말하자면,




풀튜닝한 AE86이란 느낌이란 기체란 느낌이죠


제트 롤러 대쉬 덕분에 폭발적인 가속력은 얻었지만 다루기 힘들고 부품 소모율이 엄청나다는 설정이죠. 먼저 박스샷 부터 보면,





일반 컨버지 시리즈와 달리 박스가 좀 크군요





뒷 면에는 각부 디테일 확대샷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두근두근하는 마음으로 한 번 열어보면 일반 컨버지 시리즈와 같이 각 주요 파츠 별로 따로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그걸 다 꺼내서 조립하면,




비슷한 컬러링을 한 구 만원권 위에서 정면샷 입니다!


작지만 디테일은 정말 잘 살아 있습니다. 어깨의 발연통이나 개틀링 건 같은 세세한 곳까지 디테일을 잘 살려놨습니다. 특히 미사일 포드도 작지만 나름 디테일을 살려놨습니다.




사진이 좀 흔들렸습니다만 이렇게 행거까지 구현해놨습니다.


이제 뒷면을 살펴볼까요? 뒷면에는 스코프독 터보 커스텀의 최대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제트 롤러 대쉬가 잘 구현되어 있습니다. 뒤로 돌려서 살펴보면,



백팩과 다리 부분의 버니어도 잘 구현 되어 있습니다.


여러모로 디테일을 잘 살린, 비싼 값을 하는, 정말 만족스러운 제품 입니다. 스코프 독 특유의 느낌을 잘 살리면서 각 부의 디테일이 잘 표현된, 컨버지 시리즈 중에서도 웰메이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음 같아서는 페어로 구성된 블러드 서커도 구매하고 싶어집니다. 어떤 거냐구요?


넵, 이렇게 생긴 녀석 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또 지르면 정말 대책이 없습니다...OTL 하지만 언젠가는 살 수 있기를 바라면서 월급날까지 버텨봐야지요. 그럼 마지막으로 오늘 들려드릴 음악은 Aaron Tippin의 You've Got to Stand for Something라는 곡 입니다. 느긋하면서도 컨트리 특유의 음색이 느껴지는 멋진 곡으로, 노래 가사도 미국의, 특히 미국 남성이 가져야 하는 보편적인 가치를 노래하고 있는 곡 입니다. 다들 이 곡과 함께 주말 잘 마무리 하시고 다음에 봐요



Aaron Tippin - You've Got To STand For Something



by 날림 | 2017/04/23 21:53 | 신변잡기 | 트랙백 | 덧글(6)

나도 어린애 할끄야!!!

(이제 완연한 봄이군요...아니 여름인가?)

안녕하세요. 날림입니다. 이제 날이 점점 봄을 넘어 여름으로 가고 있습니다. 원래는 이번 주에 꽃 사진도 좀 찍고 애 데리고 나가려고 했는데 말이죠...


강풍으로 꽃이 다 떨어져버렸습니다...OTL


역시 전 운이 안 따라 주나봅니다. 뭐, 직장부터 시작해서 말이죠. 그리고 요즘 근황을 이야기 하자면야,


여전히 컨버지 시리즈를 모으고 있습니다.


넵, 솔직히 저도 저한테 쓰는 돈이 조금은 있어야죠. 7000원이 그렇게 큰 가격은 아니잖습니까, 그러던 와중에 밤에 쇼핑몰을 천천히 둘러보던 중 눈에 띄는 물건이 있었으니 바로,


갖고 싶다! 하앍하앍!


하지만 일본 원가 대비 1.5배의 가격이라 조금 걱정이 되더군요. 그래서 아내에게 이 물건을 보여주면서 사고 싶다고 했습니만, 돌아온 대답이야 당연히 안된다였습니다. 그래서 최후의 비기를 시전했습니다.


왜 딸내미한테는 장난감 사주고 난 안되는데!!

나도 살끄야! 살끄야!!!



하지만 아내의 허락은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래서 컬랙션을 위해 각오를 다지고 몰래 질렀습니다!



이제 택배가 오면 전 죽었습니다~아하하....OTL 정말 유부남이 되니 취미생활이 점점 힘들어지는군요. 물론 넷게임 같은 표가 잘 안나는 건 가능하지만 이런 택배로 받는 물건들은 역시나 표시 안나게 하기 힘들군요. 그렇다고 직장으로 받을 수도 없고 말입니다. 타이밍 좋게 일요일에 도착하면 몰래 수령이 가능하지만 그것도 안되고...이래저래 유부남은 힘듭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오늘 보내드릴 곡은 꽤 유명한 곡을 소개할까 하는데요, 바로 Marc Cohn 의 Walking in Memphis 입니다. 쉐어도 불러서 유명한 곡이죠. 하지만 전 Marc Cohn 버전을 더 좋아합니다. 그럼 다들 좋은 주말 즐기세요~


추가

저도 모르는 사이에 메인이 되어 있군요.


그저 단순한 일상을 메인으로 올려주셔서 다들 감사합니다. (꾸벅)




Marc Cohn - Walking in Memphis

by 날림 | 2017/04/15 21:29 | 신변잡기 | 트랙백 | 덧글(2)

이번에 산 만화책들 이야기 (장난을 잘치는 다카기양+논논비요리)

(그러고보니 사키도 안 본지 꽤 됬군요)


안녕하세요. 날림 입니다. 오늘은 좀 늦게 포스팅을 하게 되었군요. 왜냐하면 말이죠...


넵, 파판 14로 적들을 서걱서걱 썰어대느라 그렇습니다.


물론 회사 일이야 여전히 XX같고, 수행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파판 같은 경우 지금 암흑기사를 매인으로 열심히 뺑뺑이를 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주는 만화책과 새 모자를 구입 했습니다. 새로 산 모자는,


마도로스 모자!


넵, 전 특이한 모자를 좋아합니다. 이제 이 모자도 샀으니, 점점 인천의 중국 부두 하역 노동자 패션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습니다. 대구 시내에서 저런 모자 쓰고 차이나 셔츠 입고 다니는 사람은 저라고 보시면 됩니다. (먼눈)


그럼 이제 본론으로 가서 이번에 산 만화책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가장 먼저,

요망한...아니 장난을 잘치는 다카기 양 1~4권


장난 치기를 좋아하는 다카기와 거기에 매일 휘둘리는 니시카타의 이야기인데, 이 만화의 이야기를 잘 뜯어보면 말이죠,


알콩달콩 달콤쌉싸름한 청춘이잖아!!


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저도 저런 청춘을 보내고 싶었다구요...OTL 제길! 갓뎀! 쿳쏘오~쿳쏘오~!!! 여튼 매번 다카기의 장난에 휘둘리는 니시카타가 다카기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이것저것 궁리하다가도 역관광 당하는 이야기가 매인인데, 이건 아무리 봐도 다카기가 니시카타에게 마음이 있어서 장난을 거는 거 같은데 이제 4권째가 되니 니시카타도 슬슬 의식을 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뭐...저런 청춘을 보내 보지 못한 저의 소감은,




이 염장커플 같으니! 죽여버리겠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알콩달콩한 청춘의 이야기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그러고 그에 비례해서 저의 질투심은 불탑니다!


두 번째 만화는 다카기 양에게 지친 심신을 치유하기 위하여 고른 작품입니다. 애니로도 유명해졌고 개인적으로 3기로 나왔으면 하는 작품으로 바로,


논논비요리 9권


입니다. 이번 권은 굉장히 재미있었는데, 특히 눈이 온 날의 호타룽 어그레시브 사양과 호타룽이 의도치 않게 설치한 부비트랩에 걸린 코마리가 이불 밖은 위험하다는 교훈(?)을 얻는 이야기라거나 슈퍼패미컴 용 스트리트 파이트 2를 플레이 하다가 삐친 채로 잠든 코마리를 달래기 위해 고분분투 하는 이야기라거나 여전히 렌게에게는 약한 막과자집 주인 등등, 이번 9권도 굉장히 재미있게 봤습니다.


역시 저도 이젠 나이가 나이다보니 이런 치유물이 정말 소중해 지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믿고 보는 논논비요리라는 느낌으로 굉장히 재미있게 봤습니다.

이번에 구입한 다카기 양이나 논논비요리 모두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해 줄 만큼 재미있는 작품으로 여건이 되시는 분들은 한 번 봐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굳이 사족을 붙이자면,


GA 예술과 아트 디자인 클래스 6권 내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OTL


그럼 이번 주의 마지막을 장식할 노래는 Collin Raye의 One Boy, One Girl이라는 곡 입니다. Collin Raye는 컨트리라기 보단 팝에 가까운 느낌의 곡을 주로 부르는 컨트리 가수로, One Boy, One Girl은 소꿉친구로 시작된 연인의 이야기를 서정적으로 담은 곡 입니다. 그럼 다들 음악과 차분히 주말을 마무리 하시가 다음 봐요~


 
Collin Raye - One Boy, One Girl-




by 날림 | 2017/03/27 00:31 | 신변잡기 | 트랙백 | 덧글(2)

요즘 새로운 커피 레시피를 연구하고 있습니다+고대 블로그 인증

(이제 곧 봄이 오겠지요)


안녕하세요 날림 입니다. 요즘도 매일매일 회사에 시달리는 나날 입니다. 얼마나 시달리냐구요? 굳이 말하자면...



도~모, 상사=상 날림 입니다. 하이쿠를 읊어라. 가이샤쿠 해주마!


라고 저의 사원소울의 외침이 들릴 지경으로 시달리고 있습니다. 정말 제가 생각해도 용케 아직도 사표 안 던지고 있다고 스스로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 새로운 취미가 생겼는데 말이죠. 바로,


건담 컨버지 모으기 시작했습니다...OTL (먼눈)


지금까지는 아스트레이 블루 프레임 풀웨폰, 가베라 테트라, 바이아란, 하이뉴 건담 정도만 모았습니다만 이게 생각 외로 부피를 좀 먹더군요. 지금 노리고 있는 건 겔구구 일반형, 짐 커스텀, 마라사이 정도 입니다. 나중에 겔구구 마리네가 나오면 정말 10개들이 한 박스 지를 지도 모르겠군요.


이제 오늘의 메인 이야기로 넘어와서, 요즘 제가 까페를 차렸을 때를 대비한 오리지널 레시피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물론 여러 웹사이트나 책을 통해서 다양한 레시피를 습득할 수 있겠으나, 아무래도 제 오리지널 레시피 하나 정도는 있어야 되겠다 싶더라구요. 물론 대부분의 레시피는 대부분의 까페에 갖추고 있어서 거의 다 먹어봤습니다. 맛있는 커피도 많았지만 최악이라면 모 처에서 마셨던 에이드 풍의 커피였는데, 마신 순간 든 생각은,


내가 맥X을 마시기 위해 여기 와서 6000원을

투자한건가 괴롭고 자괴감 들어


수준 이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몇 가지 레시피를 시험해 봤는데 현재로써 제일 나은 걸 하나 뽑아서 개량을 해 볼까 합니다. 그리고 그 덕에 제 창업 플렌의 이름이 결정되었으니 바로,


프로젝트 호 아저씨


입니다. 일단 누군가가 이 레시피를 생각해내지 않는 한, 이 레시피를 메인으로 한 까페를 창업하게 되겠군요. 물론 언제가 될 지 모르지만 말이죠...


후우...나도 클라우드 펀딩 같은 거나 받아볼까...OTL


여튼 그런 식으로 매일매일을 보내고 있습니다. 정말 제가 창업하는 날은 언제가 될까요....OTL 마지막으로 오늘 들려드릴 곡은 컨트리 음악이 아니라 일본 음악을 들려드릴까 합니다. 얼마 전 지나갔지만 일본은 졸업 시즌이었지요. 그래서 졸업에 관련된 노래인, 旅立ちの日に를 보내드릴까 합니다.  이 음악을 들으며 차분하게 주말 마무리 하시고 다들 다음에 봐요~  



 旅立ちの日に 


추가


왠지 갑자기 고대 블로그 인증이 유행하는 것 같아서 저도 한 번 해 보았습니다.

와아...나도 참 오래되긴 됬구나...OTL


다들 이런 보잘 것 없는 수수한 블로그에 지금까지 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꾸벅) 

by 날림 | 2017/03/12 20:35 | 신변잡기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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