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림의 안경소녀를 얕보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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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선착순이 아니잖아요...OTL

(이렇게 입금합니다. 아주 쉽죠?)

이제 시험도 끝나고 레포트도 끝나고 한 고비 넘겨넘겨 간만의 쉬는 날이 되었습니다. 그런 관계로 지금까지 어질러둔 집안 청소와 빨래, 설겆이를 하기로 했죠. 솔직히 청소라고 해봐야 전날 도서관에 책을 반납 다 하고, 마루에 어질러진 자료들 정리하고, 나머지 책들 정리하고 노트들을 제자리에 두고 밀린 쓰레기들 버리고 하는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바로...

빨래!


제 아파트에는 세탁기는 3대가 있지만 건조기는 한 대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빨래를 하기 위해 내려갔더니...누군가 사용하고 있더군요...침착하게 기다렸습니다. 감기로 몸이 안 좋긴 하지만 뭐...빨리 끝나겠지...라는 기대를 하고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또 기다리고...무한반복이었습죠.

5시간만에 건조기 한 번 돌렸습니다...OTL

건조기가 한 대 뿐이라도 이건 좀 심하더군요...그래서 곰곰히 계산을 해 봤습니다. 과연 빨래하는데 얼마나 시간이 걸릴까 하고 말이죠...그랬더니...

오후 6시에 시작해서

새벽 2시에 끝나게 생겼습니다...OTL



키에에에에에엑!!

아...몸도 안 좋고 일찍 자려는데 이런 태클이...OTL

그래도 제 뒤에 대기 중인 여성분 보단 낫군요...그 분은 새벽 2시부터 건조기를 돌릴테니 빨래 끝나면...해뜨는거 보려나...OTL

덧글

  • ProfJang 2006/10/26 12:55 #

    군대에서도 이런 일이 비일비재했죠. 군대에서 작심하고 코인 건조기를
    들여왔습니다만. 기계가 한대뿐이라 먼저 돌리는 자가 임자였죠.
    나중에 밤에도 돌리는 일도 비일비재하여 점호시간엔 껐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 rainy 2006/10/26 21:45 #

    우-와-아.
  • 사바욘의_단_울휀스 2006/10/26 23:05 #

    불현듯 군대 생각(ㅡ.ㅡ)
  • -usi- 2006/10/27 01:35 #

    .....눈물이 앞을 가리는군요 [...]
  • 하트브레이커 2006/10/27 01:44 #

    안습의 상황..

    링크하고 갑니다
  • 육포 2006/10/27 14:57 #

    저도 기숙사 살 때 항상 그꼴이었죠[운다]
  • 쿠랅구 2006/10/29 17:54 # 삭제

    눈에서 땀이 멈추지를 않습니다(...)
    힘내세요;ㅂ;

  • xiaoryu 2006/10/29 22:47 # 삭제

    제 앞에서 돌린게 날님이셨군요!!! (버럭)
  • 날림 2006/10/31 12:07 #

    ProfJang님// 군대에 코인건조기!? 아아...제가 생활 할 때와는 천지차이였군요. 저흰 그냥 모기장 걸어두는 줄에 빨래 널어서 말렸습니다...OTL
    rainy님// 꺄하~
    사바욘의_단_울휀스님// 군대에 건조기는 기본이었단 말인가?!(두둥)
    -usi님-// 아파트의 비애입니다...OTL
    하트브레이커님// 링크 감사합니다. 저도 링크했어요~잇힝~
    육포님// 난 기숙사가 아니라 개인아파트인데도 이모양이유...OTL
    쿠랅후님// 실제로 당하면 눈에서 남극빙하가 녹아내립니다.
    xiaoryu님// 그러니까 핑크....(발그래)
  • 사바욘의_단_울휀스 2006/11/02 09:14 #

    아니 250명이 사용하는 막사 안에 건조기가 2대...
  • 날림 2006/11/03 11:12 #

    사바욘의_단_울휀스님// 그래도 건조기가 있다는 것 자체가....전 손으로 빨았습니다...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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