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림의 안경소녀를 얕보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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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질렀구나! 셜리 2권

(바보도 스마트하게 만들어 보이는 그것이 안경의 힘!)


안녕하십니까, 날림 입니다. 이제 무더위가 성큼 다가온 것이 여름이 다 된 모양이군. 올 여름 최대 목표는 바로...


이직!


입니다. 정말 이번 여름만큼은 좀 좋은 곳으로 이직 했으면 좋겠습니다...OTL

이하 거두절미하고 오늘 할 이야기는 바로...


셜리 2권!

(표지를 찍어 올리고 싶으나 휴대폰의 사진 파일이 컴으로 안 넘어가는 관계로 패스합니다.)


솔직히 셜리 2권이 정발 되리라고는 전혀 생각도 못했었습니다. 셜리 1권이 나온지 오래된데다가 비정기 연재물이고 정발 해도 판매량이 높으리라고 기대 할 수 없었다고 생각해서 정발은 포기하고 있었는데, 정발이 되어 주니 너무 기쁩니다.

셜리 2권의 감상 포인트는 말이죠...

춤추는 셜리! 흠뻑젖은 셜리!


깜놀한 셜리! 시무룩한 셜리!


혀가 얼얼한 셜리! 안면 다이브 셜리!


셜리! 셜리! 셜리! 하악하악!

되겠습니다. 쉽게 말해...

존나좋군!?


2권에서 보면 이제 셜리와 베넷의 관계는 고용인과 메이드라기 보단 컴페니언 (19세기말 20세기 초 영국의 중,장년청 부인들의 말상대를 하며 일상 생활을 돌보아 주던 직업)에 가까운 친밀한 사이가 되었음을 잘 보여줍니다. 그리고 또 나온 의외의 모습이라면,


베넷은 집안일 빼곤 다 잘하는거 같아!


지금까지 나온 까페 모나리자는 정말 한가하고 동네 어르신들이나 가끔 오는 가게로 그려졌지만 5화 배달 에피소드를 보면 매우 바쁘지만 능숙하게 까페일을 해내는 베넷의 의외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특히 까페 요리가 세부적으로 나오는 부분이 마음에 들었는데요, 특히 놀랐던게...


베넷이 콘스타치 차로 추정되는 물건을 만들고 있다!


라는 점 입니다. 저도 미스 마플 시리즈 읽으면서 콘스타치 차라길래 뜨억! 하긴 했습니다만 있긴 있나보더군요. 물론 만들 때 파우더 색깔이나 따르는 액체의 색은 커피처럼 나옵니다만, 용기 뚜껑을 열 때나 진열된 포장을 보면

킹스포드의 콘스타치 포장 (위의 포장은 현대적인 포장입니다만 기본적인 아웃라인은 바뀌지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랑 흡사해 보입니다. 콘스타치 차인지 커피인지는 아마 작가 분만이 알겠죠.

여튼 오늘도 셜리와 베넷의 잔잔하고 일상적인 이야기가 마음을 치유해 주는 좋은 이야기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셜리 2권에 한 가지 큰 오류가 있는데요, 그건 바로...


아무리 셜리가 만들었다지만 영국 요리가 너무 맛있어 보여!!!


이건 정말 개인적으로 큰 오류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럼 다들 다음 주에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