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는 푸틴을 먹습니다!

(요즘은 편의점 만두도 맛있더군요)


안녕하세요. 날림 입니다.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저야 늘 그 놈이 그 놈인 상황입니다. 요즘 갑자기 눈에 확 꽂힌게 있으니...



건담 컨버지 시리즈!


이게 갑자기 확 갖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쇼핑몰을 뒤적거려보니...


뭐라고? 죄다 품절이라고!?


원래 왜 그런 거 있잖습니까...사람이 있을 때는 시큰둥 하다가도 없으면 갑자기 미친듯이 갖고 싶어지는 그런 심리 말입니다. 특히 스코프독 터보 커스텀이나 블러드서커나 디제나 제스타나 EZ-8이나 보다보니 정말 갖고 싶어지는 겁니다. 뭐...그러한 이유로

일단 건담 베이스에 있는 블루 프레임이랑

블로섬부터 지르고 생각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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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시작 안 했을 때 관둬야 하는데 가능할까...OTL



이하 각설하고 오늘 할 이야기는 캐나다의 음식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음식은 바로,

캐나다에서는 푸틴을 먹습니다...(먼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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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그게 아니고 이겁니다.


푸틴은 캐나다의 대표적인 패스트푸드로, 감자튀김 위에 하얀 채더 내지는 모짜렐라 치즈를 듬뿍 얹인 후 그레이비 (gravy) 소스를 잔뜩 끼얹은, 영양 제로에 칼로리 만땅의 요리 입니다. 일반적으로 1950년대 후반 캐나다 퀘백에서 만들어먹기 시작했다고 하며, 캐나다의 거의 대부분 (심지어 버거킹이나 맥도날드에서도!)의 레스토랑에서 주문하면 먹을 수 있는 음식 입니다.

이거 보기는 참 심플하게 아무나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음식인데, 희한하게도 만드는 사람마다 맛이 천차만별 입니다. 개인적으로 A&W의 푸틴이 가장 맛있었습니다. 그레이비 소스가 진하지 않고 치즈의 양이 적당한 것이 참 맛이 좋습니다. 만드는 방법을 간단하게 설명해 드리자면....


1. 먼저 깡통에 든 그레이비 소스를 사서 덥힌다. 이때 진한 맛이 되도록 조금 졸여본다.
2. 모짜렐라 치즈를 준비한다. 여튼 아주 많이 준비한다.
3. 감자튀김을 튀긴다.
4. 막 튀겨낸 감자튀김 위에 준비한 모짜랠라 치즈를 뿌린다. 여튼 많이 뿌린다
5. 뜨거운 그레이비 소스를 끼얹는다. 여튼 많이 끼얹는다
6. 포크로 쳐묵쳐묵


자취 생활 시절 해먹던 레시피라서 오리지널과는 차이가 좀 있습니다. 하지만 재료도 구하기 쉽고 만들기도 쉽기 때문에 가정에서도 해먹을 수 있습니다. 이 요리의 가장 큰 단점은 바로,


살이 무지하게 찝니다...OTL


살찌고 싶으신 분들은 이 요리가 가장 적격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고지혈증, 콜레스테롤, 고혈압 등등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소개해 드릴 곡은 컨트리 음악이 아니라 스페인 음악을 보내드릴까 합니다. LA CASA AZUL의 El Sol No Brillará Nunca Más 이라는 곡 입니다. 70년대 미국 팝적인 느낌인 디스코 곡인데 이게 굉장히 흥겹습니다. 다들 흥겨운 음악과 함께 주말을 잘 마무리 하시고 다음 주에 봐요~


LA CASA AZUL - El Sol No Brillará Nunca Más

by 날림 | 2017/02/26 19:14 | 예고만 하기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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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박군] at 2017/02/28 03:10
푸틴은 스노든을... 아... 아닙니다.
Commented by 날림 at 2017/03/01 09:09
그리고 스노든은 정보를...그냥 패스하도록 하죠...(먼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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