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저질러버렸다 - 간만의 지름 -

(유포니엄 2기도 봐야하는데 귀차니즘이 문제입니다.)

안녕하세요. 날림입니다. 오늘은 토요일 입니다. 그리고


출근 입니다. 하!하!하!


....요즘은 스트레스 때문에 가벼운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솔직히 오늘도 3시간 정도 잤는데 눈이 떠졌습니다. 사람이 잠을 제대로 못 잔다는게 참 미칠 것 같은 거군요. 이하 각설하고,


저는 특이한 패션을 상당히 좋아합니다. 특히




여름에는 이런 셔츠를 즐겨 입고 다닙니다.


아마 학창 시절부터 반골 정신이 충만했었던지 학교에 정비복에 미 해군 캡을 쓰고 다니기도 했고 마치 가쿠란 느낌으로 차이나 컬러 양복을 입고 다니기도 했으며 더블 버튼 양복에 베레모를 쓰고 다니는 등, 생각해보면


온갖 패션 테러리스트 짓을 하고 다녔습니다.


지금도 그런 반골 정신이 투철해서 남들이 안하고 다니는 패션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현재 차이나 컬러 셔츠 만큼이나 좋아하는 패션이 있으니 그건 바로,



웨스턴, 혹은 카우보이 패션!


입니다. 어찌보면 정말 심플한 패션으로 청바지에 면 소재의 흰색 와이셔츠나 청셔츠를 입으면 기본 배이스가 완성되기 때문에 그다지 코디 등의 고민을 할 필요는 없어집니다. 하지만 그런 심플한 패션에서도 몇 가지 악세서리로 포인트를 줄 수 있는데, 가장 간단하면서도 심플하게 포인트를 줄 수 있는 것이 바로,



볼로 타이 (Bolo Tie) 입니다.

볼로 타이는 넥타이의 일종이지만 위의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넥타이와는 다르게 그냥 볼로 타이의 장신구 부분을 쭉 내려서 목에 걸고 다시 쭉 올려주면 되는 간편함과 함께 장신구 부분의 여러 디자인으로 개성을 나타낼 수 있는 것이 큰 특징 입니다. 예전에 저도 늑대 문양이 새겨진 볼로 타이를 가지고 있었습니다만 이사하면서 잃어버렸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잊고 있다가 얼마 전부터 문득 볼로 타이가 무척 갖고 싶어지더군요. 하지만 국내에서는 제대로 된 웨스턴 스타일 볼로 타이를 구할 수 있는 길이 거의 없는데다가 있더라도 무지하게 비싸더군요. 그래서,


위의 물건을 아마존에서 9천 7백원 주고 질렀습니다!


역시나 아마존! 가격이 국내에 비교해서 1/3 가격이더군요. 게다가 종류도 많아서 고르는데 정말 고민 많이 했습니다만 저 디자인이 제일 마음에 들어서 처음으로 아마존을 통해 질렀습니다. 아마 한 달이나 한 달 반 후에 오는 것이 가장 큰 단점이긴 합니다만 만약 이번 구매로 제대로 신용이 쌓이면,



다음은 이런 Duster Coat다!


넵, 이제 인천 부두 중국 항만 노동자 패션을 넘어서 서부 패션으로 가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저 코트가 꽤 비싸던데 다음에 살 수 있을지가 문제 입니다...OTL 마지막으로 오늘 보내드릴 곡은 웨스턴 스타일의 악세서리를 산 관계로 Toby Keith의 Should've Been a Cowboy를 보내드릴까 합니다. 전형적인 컨트리 팝 음악이지만 흥겹게 즐기실 수 있을 겁니다. 그럼 다들 다음에 봐요~!



Toby Keith - Should've Been a Cowboy



by 날림 | 2017/08/05 18:57 | 신변잡기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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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알트아이젠 at 2017/08/05 22:27
맨 위의 복장은 [맹룡과강]에서 당룡(브루스 리)이 입었던 옷이 생각나네요. 설마 무력을 높이기 위해서?(RPG가 아냐.)
Commented by 날림 at 2017/08/20 19:26
저 옷은 당룡부터 시작해서 근래에는 엽문 선생님까지 입던 유구한 전통의 옷이죠. 그렇다고 무력이 오르지는 않았습니다...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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