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한 B급 무비 -Only The Strong-

(이제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날림 입니다.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여전히 착취 당하고 있습니다. 요즘도 여전히 일하면서 드는 생각은,


이런 심정으로 매일 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말 만큼은 그런 거 신경 안 쓰고 놀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래저래 뒹굴 거리면서 생각하던 중 평소에 보려던 영화를 보려고 마음 먹고 '사랑이 머무는 곳에 (원제: Ice Castles)'를 보려고 했습니다만...


DVD를 구할 수 없어!!


이거 예고편을 보면 정말 재미있어 보이는데 말이죠. 리메이크판이 아니라 원작을 보려고 매장의 매대를 뒤져봐도 DVD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이런 건 정말 미쿸 아마존에서 직접 사야하나봅니다. 그래서 그냥 B급 영화 하나 보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보려고 선택한 영화는 바로,


Only The Strong


이라는 영화 입니다. 이 영화는 1993년에 제작된 액션 영화 입니다. 스토리 라인을 보면 전형적인 B급 영화의 클리셰를 따르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스토리를 살펴보면,


주인공인 루이스 스티븐슨은 남미에서 복무 후 자신의 고향인 마이애미로 돌아온다. 고향에 돌아온 그는 오랜만에 은사를 만나러 자신이 다니던 고등학교를 방문한 그는 자신의 모교의 학생들이 마약에 찌들고 수업은 뒷전으로 한 채 하루하루 엉망진창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보고서 충격을 받는다. 그 모습을 본 그는 자신의 은사와 함께 남미에서 배워 온 기술로 아이들을 갱생시키기로 하고, 학교에서 가장 문제아들을 뽑아서 아이들에게 자신의 기술을 가르친다. 처음에는 거칠게 반발하던 아이들도 차츰 그와 함께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해가게 되었지만 그런 루이스와 아이들에게 위기가 다가오고 있었다.


어찌보면 시스터 액트2 같이 주인공이 처치곤란의 불량 학생들을 자신이 가진 기술과 진심으로 아이들을 갱생시켜가는 이야기 입니다. 그리고 이 영화에서 가장 특징적 인 것이 바로 주인공인 루이스가 가진 기술인데, 그 기술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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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포에라 입니다.


이 영화는 특이하게 브라질이 아닌 미국에서 만든 카포에라를 주제로 한 영화 입니다. 주인공인 루이스는 남미에 복무하면서 카포에라를 배워와서 아이들에게 가르칩니다. 그리고 카포에라 답게 화려한 기술과 음악이 돋보이는 영화입니다. 우리가 카포에라 음악으로 찾아봤을 때 많이 검색되는 음악들이 이 영화에 나오는 음악이 꽤 많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한 번 보시죠.




B급 치고는 상당한 액션과 함께 흥겨운 음악이 영화를 굉장히 밝게 만들어 줍니다. 뭐, 생각해보면 카포에라가 춤의 성격도 강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접근하기 쉬워서 이야기를 끌어가기도 쉽고 액션도 화려하기 때문에 영화로 만들어진 게 아닐까 싶습니다.

개인적인 평가를 내리자면, 스토리 라인은 B급 영화다운 스토리 라인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그걸 커버하고 남을 만큼의 액션과 더불어 특히 음악이 좋은 영화라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물론 전 재미있게 봤습니다. 그리고 이 영화의 가장 큰 의의는,


얼마 안되는 카포에라를 주제로 한 영화


라는 점 입니다. 다음에는 BESOURO에 도전해 볼까 합니다만 문제는....


이건 포루투칼 어라서 못 알아듣습니다...OTL


오늘 보내드릴 곡은 Tracy Lawrence의 If The Good Die Young 이라는 곡 입니다. 신나는 컨트리 곡으로 NASCAR의 스피드감을 느껴볼 수 있는 곡 입니다. 그럼 다들 좋은 주말 보내시고 다들 다음에 봐요~~


Tracy Lawrence - If The Good Die Young

by 날림 | 2017/09/03 16:46 | 신변잡기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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