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의 그뤠잇!한 피자가게-Super Great Pizza-

(역시 안경 맞출 때 테를 고르는게 제일 힘들죠)


안녕하세요. 날림 입니다. 다들 명절 연휴 잘 보내셨나요? 저는 말이죠...


연휴 마지막은 왜 이리 괴로운가요...OTL


여튼 연휴 때도 추석 3일을 제외하고 출근하고 토요일도 출근하고 조금 쉴려고 하니 연휴가 끝났습니다...OTL 그래서 기분이 매우 꿀꿀한 관계로 MRE에 손 댈 기분도 들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노래도 꿀꿀해서 사람이 더 지치는군요. 역시 그럴 때는 역시,


맛있는 걸 먹는 걸 '상상한다' 커맨드를

입력해서 상상 먹방을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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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저도 미친 짓인거 잘 압니다...OTL


하지만 어쩔 수 없어요. 이렇게라도 안 하면 정말 미쳐버릴 것 같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제 기억을 백업 할 겸 해서 앞으로 틈틈이 밴쿠버에 있을 때 많이 신세졌던 맛집들을 소개할까 합니다. 지금부터 제가 소개하는 맛집들은 밴쿠버의 지역민들이 많이 애용하는 가게 입니다. 그리고 저는 맛있었지만 다른 사람의 입맛에는 안 맞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그 점에 유의해주세요


가장 먼저 소개할 가게는 바로


Super Great Pizza 가게 입니다.



아니, 가게 이름이 진짜 Super Great Pizza 입니다.


그 증거로 가게 외관을 보면


Super Great Pizza라고 찍혀 있습니다.


저렇게까지 당당하고 직설적인 가게명을 지을려면 얼마나 대단한지 참 궁금해지는데요. 이 가게의 가장 큰 장점은




밴쿠버 내 기성비 최고의 피자집 중 하나


라는 점 입니다. 물론 이것도 장사니까 이익을 남겨야 할테니 피자 크기가 작다고 생각하실텐데, 피자의 종류와 사이즈를 보면,


일단 제 기억이 맞다면 저기 피자 한 판의 사이즈는 18인치 (46센치) 입니다. 물론 저건 공식적인 사이즈고 저것보다 약간 더 큽니다. 게다가 피자에 치즈와 토핑도 참호 안에 수류탄 던져넣듯이 아낌없이 마구 뿌려대서,


먹다보면 내가 피자를 먹는건지

치즈와 고기를 먹는건지 모를 정도


로 뿌려놨습니다. 배달은 안되고 가게에서 먹거나 테이크 아웃만 가능한 관계로 가서 먹거나 가지고 와서 먹어야 한다는 단점 아닌 단점과 함께 가장 큰 단점인,


서양 입맛에 맞춰서 미친듯이 짭니다...OTL


밴쿠버에 있을 때 이거 한 판이랑 콜라 3리터 사오면 이틀 동안 밖에 나갈 필요가 전혀 없었습니다. 물론 배에 지방이 늘어나는 속도는 미칠듯한 스피드겠지만 말이죠...OTL 가격 대비 성능이 최고라서 밤이 되면 동네 근처 택시기사들이 모조리 이 가게에 몰려오는 관계로 밤이 되면 주문하고 조금 기다려야 합니다.

다들 밴쿠버에 여행가시면 한 번쯤 동네 사람 기분도 낼 겸 가보시는게 어때요? 위치는 아주 찾기 쉽습니다.


밴쿠버 스카이라인 타고 Joyce Station에

내리면 바로 보입니다.


소개글을 쓰고 나니 다시 먹고 싶어지는군요. 제가 있을 때는 피자 1조각+355ml 음료수가 $1.50 (약 2천원) 했었는데 그 세트는 이제 없어졌나봅니다...OTL 마지막으로 오늘 들려드릴 노래는 Tracy Lawrence의 If You Love Me 라는 곡 입니다. 차분한 발라드 풍의 컨트리 곡 입니다. 그럼 다들 다음 주에 봐요~


Tracy Lawrence - If you Love Me-

by 날림 | 2017/10/09 21:58 | 극한망상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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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TA환상 at 2017/10/09 23:19
저 나라까지 갈 일이 있어야...(응?)
Commented by 날림 at 2017/10/15 23:24
언젠가는 갈 일이 있을 겁니다. 일단 제가 가서 터를 잡아보겠습니다...가능하면 말이죠...(먼눈)
Commented by 쩜오주홍양파 at 2017/10/10 11:22
피자도 맛있어 보이지만 첫번째 짤의 처자가 궁금합니다 허허
Commented by 날림 at 2017/10/15 23:25
저도 줏어온지 오래되서 다시 찾아봐도 찾을 수가 없군요...도움이 못 되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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