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림의 안경소녀를 얕보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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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여! 당신의 아들이 돌아왔소! -밴쿠버 10일 여행기- 1회 여긴어디? 난 누구?


(사서의 표준 같은 이미지군요)


안녕하세요, 날림 입니다. 다들 잘 지내시나요? 저는 이번에 잠시...




트로피코에 다녀왔습니다...(먼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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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구정 지나자마자 밴쿠버를 10박 11일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일단 이번 여행의 가장 큰 목적은 바로,


현지 직장 최종 해결 및 이민을 위한 사전 답사


성격이 짙었습니다. 약 XX년 전에 밴쿠버 이민이 좌절 된 이후 한국에서 뭉기적 거리다가 아이나 가족을 생각하면 밴쿠버로 다시 가는 방향으로 하는게 좋겠다 싶어서 예전 인맥을 총동원해서 길을 알아보다가 아는 분의 소개로 밴쿠버의 일식당에서 일하는 것으로 전화상으로 합의를 봤습니다만 그래도 직접 이야기를 해 보고, 하는 김에 현지 이주 공사를 통해서 이민을 진행하기 위해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이제 다녀왔으니 보고 겸 여행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


1월 27일은 대체휴일이었지만 저희 가족은 새벽부터 일어나서 부랴부랴 어제 싸 둔 짐을 챙겨서 인천공항으로 가는 리무진 버스를 타기 위해 집을 나섰습니다. 비행기 시간은 오후 였지만 그래도 가서 기다리는게 좋겠다 싶어서 일단 아침 버스를 타고 인천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비행사는 요즘 가열차게 남매의 난을 치르고 있는 '그' 항공사 였습니다. 솔직히 이용하고 싶진 않았지만 나머지 비행기 표는 가격대가 후덜덜해서 어쩔 수 없었습니다...OTL




인천 공항에서 식사 하면서 한 컷 찍어봤습니다.


솔직히 공항 식사라는게 일반 식당처럼 맛이 있지는 않지만 가격대가 좀 쌔더군요. 그래도 축제 기분으로 비행기를 기다리면서 가족이랑 같이 뱃 속에 꾸역꾸역 집어넣었습니다. 이 때까지만 해도 좋았습니다. 이 때까지만 해도 말이죠...비행기는 보잉의 드림라이너로 솔직히 말하자면...


열라 불편해!


비행기 성능에만 신경 쓴 건지 에어 캐나다 보다 좌석이 더 불편한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최신형이다보니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나 다른 편의 시설을 괜찮았습니만 의자가 불편해서 잠을 잘 수 없었습니다. 말 그대로 최학의 비행이었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그렇게 생각했었단 말이죠...OTL


여튼, 연착까지 해서 약 10여시간의 비행을 마치고 밴쿠버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제서야 깨달았습니다...





제가 도착했을 때가 1년 중 가장 폭망한 날씨라는 것을!!!


있는 11일 내내 폭우 & 폭설 크리로 제대로 구경할 수도 없었습니다. 첫 날부터 잔뜩 흐린 날씨와 비는 있는 동안 단 하루를 제외하고는 눈 아니면 비 였습니다...OTL 여튼 짐을 찾아서 아는 분의 차를 타고 일단 숙소로 이동했습니다. 제가 있던 숙소는 밴쿠버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곳의 Nanaimo 역 인근의 에어 비앤비 였습니다. 이 숙소로 한 이유는 별 거 없습니다. 시내 쪽과 밴쿠버 지역에서 가장 큰 백화점인 매트로타운에 대한 접근성이 좋았기 때문 입니다. 그런데 제가 있던 숙소 인근에는 정말 재미있는 시설이 하나 있었는데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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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의 차이가 느껴지십니까?


바로 일본의 신흥종교 천리교 밴쿠버 본당이 Nanaimo 역 인근에 있습니다. 탁아소도 운영하는지 아이들을 데리고 오는 엄마들도 꽤 많이 봤는데, 아무래도 밴쿠버 인근 지역의 일본인 커뮤니티도 겸하고 있는 듯 하더군요. 하지만 숙소는 굉장히 멀쩡했습니다. 중국인이 하는 에어 비앤비로, 집 한 층을 통채로 빌렸는데 한인 민박보다 싸더군요. 여튼 숙소에 도착한 저희는 일단 잠시 지친 몸을 쉬고 나가기로 했습니다....(계속)


마지막으로 오늘 들려드릴 곡은 Washboard Union의 Feel Like That 입니다. Washboard Union은 우리 말로 굳이 하자면 '빨래판 동맹'으로 현재 상당히 인기 있는 컨트리 그룹 입니다. 이 그룹은 특이하게도 캐나다의 밴쿠버 출신 뮤지션 그룹으로 나중에 소개하겠지만 약간은 B급 냄새가 풍기는 컨샙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럼 다들 다음에 봐요~!

 


 
Washboard Union - Feel Like That


덧글

  • TA환상 2020/02/10 18:35 #

    으음...? 돌아오신 건가요? 아직 물 건너 신건가요? 아예 그리 가실 거면 한번 뵈야 하는데 ㅎ(...)
  • 날림 2020/02/29 13:47 #

    일단 자격증 취득을 위해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망했쓰요...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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